바 타입 멀티탭 비켜. 휘어지는 멀티탭이 왔다. Pivot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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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접해온 멀티탭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너무도 쉽게 그려지는 멀티탭의 디자인은 1자 형태의 바 타입 멀티탭이었습니다.

디자인 요소라고는 찾아보기도 어려운 그 밋밋한 모습의 멀티탭은 환경을 촌스럽게 하는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멀티탭은 기능상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접지냐 아니냐에 따라 안쪽 고정 홈의 모습이 바뀌거나, 절전 기능상 외부 디자인에 스위치 달리고 말고의 차이가 있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선 디자인이 좋고 기능성이 좋은 멀티탭을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휘어지는 멀티탭 ‘Pivot Power’의 장점은?

소개해 드리는 멀티탭은 ‘Pivot Power’(피봇 파워) 제품으로, 이 멀티탭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휘어진다는 점입니다.

1자형의 바타입 멀티탭의 경우 플러그를 꼽을 경우 크고 작은… 혹은 옆으로 넓고 사방으로 큰 어댑터의 플러그가 같이 꽂힐 경우 제대로 꼽지 못해 배열을 바꾸는 등의 부가적인 일을 하게했습니다.


그러나 ‘Pivot Power’ 멀티탭은 그런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휘어진다는 점과 휘어지는 연결 부위가 들어가므로 생기는 공간의 활용으로 배열과 상관 없이 크고 작은 플러그를 편안히 꼽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Pivot Power’ 멀티탭 제품 포장은 종이 박스로 구성품의 컬러와 조화를 이뤄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구성품은 ‘Pivot Power’ 멀티탭 본체와 원형의 매뉴얼입니다.

멀티탭이 1자로 펴진 게 아닌 둥근 형태로 말려 나오는 부분도 특별한 흥미를 끄는 요소입니다. 5구 제품이네요. 위 제품은 1.2m의 제품으로 220V 콘센트를 갖췄습니다.


제가 고른 색상은 기본 화이트 컬러에 포인트 컬러로 블루 컬러가 배합된 제품입니다.

눈길을 끄는 건 ‘Pivot Power’ 멀티탭 제품의 플러그 부분이기도 합니다. 플러그 부분에도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채택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콘센트에서 뽑기 좋게 하기 위해 안쪽에 홈을 마련해 놓는 세심함도 보였습니다.


멀티탭 자체 전원 버튼도 눈 여겨 볼 만합니다. 멀티탭에 연결된 기기의 모든 전원을 OFF 시킬 때 멀티탭의 전원만 누르면 되니 편리합니다.


멀티탭에 전원을 넣으면 위와 같이 블루 컬러의 LED 불빛이 보입니다. 멀티탭이 제대로 작동하는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컬러와도 매칭돼 인상적이네요.


‘Pivot Power’ 멀티탭은 동그랗게 말린 상태로 사용해도 됩니다. 테이블 다리를 감싸는 형태로 놓고 사용하기도 좋으며, 원형 테이블에서 같이 일할 때 사용하면 편리할 형태입니다.

공동으로 사용할 때 좋은 점은 위와 같이 동그랗게 말아 놓으면 플러그가 옆으로 꺾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써볼 만한 형태입니다.


사용 형태는 자신이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해 사용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선 벽에 붙어가다가 물체가 나타나 살짝 궤도를 꺾은 형태로 배열해 본 건데 이 방법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방해 받지 않게 멀티탭을 배치한다면 위와 같이 지그재그 형태의 배치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사소한 하나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니 멀티탭 하나의 배치도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은 위 이미지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1자 형태로 다닥다닥 붙여 꼽은 멀티탭보다 ‘Pivot Power’를 이용한 플러그의 꽂힌 모습이 더 감각적이라 느껴지기에 인테리어가 좋은 환경에선 이 멀티탭을 애용해 보는 것을 권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좀 더 확대한 사진을 보면 플러그끼리 간섭하는 현상이 없다는 점이 눈에 띌 겁니다. 일반적인 1자 바타입의 멀티탭은 상상하기 힘든 배열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저 큰 충전기가 꽂히지 않겠죠.


다시 둥근 형태의 배치를 보시고요.


‘ㄱ’자 또는 ‘ㄴ’자 스타일의 배치도 보시고요.


1자 형태로 놓은 배치를 보셔도 어디에서나 어울릴 만한 제품이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Pivot Power’의 특이사항?

피봇 파워의 특이사항이라고 한다면 이 제품은 201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는 점일 겁니다.

각각의 콘센트를 구부릴 수 있는 디자인은 ‘Pivot Power’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한마디?

‘Pivot Power’ 멀티탭 제품은 휘어지는 멀티탭이라는 외관적인 기능성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쓰일 만한 디자인을 채택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하게 했습니다.


이동 시 동그랗게 말아 넣어 다닐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1자 형태의 5구 멀티탭은 길이가 길어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 힘듭니다.

멀티탭을 왜 갖고 다니냐? 라는 말을 하는 분이 혹시 있을까요? 그런데 멀티탭은 여행이나 출장에서 꽤 요긴하게 쓰입니다. 충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한꺼번에 충전해야 하는데 콘센트 구멍이 1~2개면 참 곤란해집니다. 게다가 일행이 있다면 더욱 곤란해지니 멀티탭을 갖고 다니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도 추천할 수밖에 없네요.

한마디로 좋은 제품이라 평가할 수밖에 없네요.

구매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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