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DIY족에게 환영받을 ‘W PEN 7,8,9’ 사용기

728x90

남성을 위한 펜. DIY족에게 환영받을 만한 펜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능성 때문이었죠.

기능성? 얼마나 쓰일까? 란 질문을 해봤는데, 스스로의 질문에 이 정도면 제값 하는 다용도 펜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 후 소개해 볼 오늘의 제품은 커피? 다이어리?

아닙니다. 사진에 등장한 펜(PEN) 입니다. 다용도 펜으로 ‘W PEN’이라 하고, 용도가 7가지에서 9가지까지 있기에 ‘W PEN 7, 8, 9’라고 소개하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W PEN 7 in ONE


툴 펜 ‘W PEN 7, 8, 9’의 패키징 박스는 위에 보시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7가지의 기능을 하나의 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인쇄가 눈에 띄죠.

8가지의 기능을 갖춘 ‘W PEN 8’ 또한, 용도를 보여주는 인쇄는 찍혀 있고요. 9가지 기능을 갖춘 ‘W PEN 9’도 갖은 식입니다. 박스는 라벨만 다르고 똑같다는 소리.


하지만 제품 생김새는 모두 다릅니다. 용도상 크게 달라 보이는 ‘W PEN 8’과 달리 7, 8은 디자인이 비슷합니다. 대충 봤을 땐 말이죠. 또 하지만 조금만 유심히 보면 그 생김새는 분명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 보이는 제품은 ‘7 in ONE’ 제품입니다.


외형상 상단부에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가 존재하고, 바로 밑 클립으로 주머니에 걸 수 있게 하며, 중간에는 수평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평계 옆 홈에는 척도자가 있습니다. 흔히 삼각 스케일자를 생각하면 그 쓰임새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7 in ONE, W PEN의 경우 스케일은 센티미터(cm) 단위와 인치(inch) 단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 볼펜(볼 포인트 펜)이 자리합니다. 하단부 메탈 뭉치를 좌우로 틀면 볼펜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펜심은 메탈 뭉치를 앞으로 빼 갈아 낄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으로 아이폰7 플러스를 터치해 봤는데, 작동 잘 됩니다. 추운 겨울이나 손에 물이 묻었을 때 등 사용하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스타일러스 펜 뭉치를 좌측으로 돌려 빼면 드라이버 툴이 등장합니다. 십자 드라이버와 일자 드라이버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중간에 고무링이 있어 흘러 내리지 않으며, 교환 시 외부 쪽으로 잡아 빼면 됩니다. 조립은 넣으면 되고요.

W PEN 8 in ONE


W PEN(더블유 펜 또는 툴펜으로 불리는) 8 in ONE은 7과 9와 많이 달라 보입니다.


우선 오프너(병따개) 역할과 휴대폰 거치대 역할을 하는 볼펜 상단부 홈이 2개의 역할을 하며 외관이 크게 다릅니다.

중간에는 스케일자가 있고, 하단부에는 볼펜이 자리합니다.


제품 외부에 있던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 펜은 펜 깎지 안쪽으로 들어 갔고요.


스타일러스펜은 깍지에서 빼 사용하면 됩니다. 역시 작동은 잘 되며, 7과 9 툴펜과는 약간 스타일러스 뭉치 사이즈에 있어서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펜 뭉치를 돌려 빼면 드라이버 툴이 등장합니다. 십자와 일자 모두 지원하며 교환은 앞쪽으로 빼 돌려 조립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펜심은 위 이미지 기준 엄지 손가락이 위치한 부분을 위/아래로 분리하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볼펜심의 크기는 미니 사이즈로 약간 큰 문구사라면 대부분 파는 리필심입니다.


휴대폰 거치는 위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영화 볼 때나 강의 들을 때 편리해 보입니다. 급한 상황에선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타이핑하기에도 좋을 듯 보였습니다.


카페에서의 작업도 쉽겠죠. 보통 휴대폰 거치대는 아무리 작아도 휴대하기 불편한 부분이 있었는데, 볼펜 하나면 해결되니 금상첨화일 듯합니다.

병따개가 없을 땐 병따개로..


8 in ONE 제품의 스케일 척도 단위는 역시 cm와 inch를 지원합니다. 센티미터는 7cm, 인치는 3inch를 지원합니다.

역시나 볼펜 기능은 기본이죠. 8 in ONE 제품은 볼펜 팁 위 부분이 메탈 소재지만 까칠한 부분이 있어 그립감이 좋습니다. 검은색 메탈 그립이죠.

W PEN 9 in ONE


W PEN 9 in ONE은 7과 비슷해 보입니다. 외관상 말이죠. 그런데 좀 더 쓰임새를 확대한 부분이 보입니다.


상단에는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가 있고, 클립이 존재하며, 척도 스케일이 보입니다. 하단부에는 볼펜 기능을 넣었고요.

하지만 분명 다른 건 스케일 척도의 범위가 늘었다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립이 위치한 부분 중 한 단면에는 수평계가 존재하고요. 위치는 조금 상단으로 자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케일자로 각 단위별로 측정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죠.

4가지의 단위의 척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치(inch), 1:100, 1:200, 1:300 단위 척도를 제공합니다.


상단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펜으로 스마트폰을 터치 할 수 있으며,


스타일러스를 돌려 분리하면 드라이버 툴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단부에는 볼펜 기능부가 있고요. 앞쪽 메탈부만 잡아 빼면 역시 볼펜심을 교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 볼펜 리필을 구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입은 어렵지 않습니다.


리뷰 총평

W PEN 7, 8, 9 툴펜은 다용도 펜으로 하나 가지고 다닐 만합니다. 필통 속이든, 가방 안이든 하나 꼽고 다니면 여러모로 사용에 편리함을 느낄 만해 보였습니다.

액자를 달 때 수평계를 사용하는 일은 많고, 그밖에 DIY. 각종 노동에서 수평을 봐야 할 때 수평계는 유용해 보였으며, 스케일자 기능 또한 유용해 보였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볼펜으로의 역할도 충실해 보이고, 만약을 대비한 스타일러스 펜의 존재 여부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8 in ONE 제품의 병따개 또는 휴대폰 거치대 기능은 눈길을 잡았습니다.


남자들의 필통과 주머니 필수품? 혹은 남녀의 DIY 취미 필수품이 될 만해 보인 제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해외 고가 제품보다 저렴한 제품이어서 손쉽게 구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활용도가 다양하다는 데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구매는 해외가 아닌 국내

민팅(Minting) 숍


에서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