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스테파니 카페 타르트

신사동 가로수 길에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워낙 카페나 맛집들을 찾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바람나그네 정말 웬 일로 아는 블로거와 함께 이곳을 찾았습니다. 생각지 않은 곳을 본다는 것은 신기함 가득한 상태에서 보고는 한답니다.

이 가을 가장 분위기 무르익은 낙엽 떨어진 거리를 걷는다는 것이 행복한 계절에 가로수길은 너무도 특이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다른 거리를 보면 붉은 거리라고 표현한다면 이 가을 가로수길은 노란 거리였습니다.

신사동 거리는 은행 나무 잎으로 가득했습니다. 가로수길이 조성되기 이전에 신사동은 참 볼 일 없는 곳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특이한 분위기를 내는 가로수길은 한국 사람들에게도 특이한 거리지만 외국인들 에게도 참 특이한 분위기를 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맛집이나 요리 블로거들이 글을 쓰는 것을 보면 참으로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만한 지식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글 하나 쓰면서도 알겠으니까요..!! 워낙 저 같은 경우는 문화, 연예 카테고리에서 활동하다 보니 낯설은 시도이기도 합니다.

스테파니 카페는 영락없이 카페란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곳에 들어가서 사장님이 손수 만드신 <딸기 치즈 타르트>란 것을 맛 보았죠..!! 사장님이 참으로 친절하고, 미모도 있고 옆 초등학교에서 나는 초딩들의 순수한 웃음 소리가 멋진 분위기를 연출 했습니다.


<딸기 치즈 타르트>란 것을 시켜 봤더니 바로 요로코롬 나왔습니다. 어떠세요? 모양도 이쁜 것이 맛까지 있어 줍니다. 하얀 치즈 크림과 딸기의 조화는 오묘하더군요..!! 왠지 새콤하다는 느낌이랄까~

딸기가 달콤할 때가 지금인 것 같아요~ 새콤한 딸기의 맛을 느끼려면 아무래도 제철이 좋을테구요~ 그런데도 맛은 새콤하니 좋았습니다. 


맛만 중요하지 않겠죠?! 색감도 참 잘 어울립니다. 딸기의 붉음, 이 붉음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치즈크림의 조화, 그것을 담아내는 파이는 다시 노란 바탕.. 바로 입맛을 당겨줍니다.

그런데 기술도 좋습니다. 이 타르트를 보시면 상상할 수 있겠지만 딸기와 타르트를 자르는 것이 큰 관건일 것 같아요~ 딸기 자르는 것에 신경 쓰다보면 파이의 모양이 엉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 그런데 참 이쁘게도 잘랐네요~

이런 새콤한 <딸기 치즈 타르트>를 드시면서 그 맛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커피 되겠습니다. 이곳은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 타르트, 유기농 커피들이 있습니다. 유기농 커피는 맛과 향만 느껴봐도 그것이 유기농이란 것을 알죠~ 그 진한 향과 타르트의 조합 참으로 좋았습니다.


유기농 향 가득한 커피 한 잔 얼마나 좋나요.. 이런 진한 향이 있어서 타르트의 새콤함이 더욱 입맛을 자극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커피 드실 때 낯설 수도 있지만 입에 한 번 돌리면서 향을 느끼시고 드셔보세요~ 왜 커피가 좋은지 바로 느끼실 겁니다.

느껴지지 않는다구요? 한 번으로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향의 세계입니다. 꾸준히 향커피들을 바꿔가면서 그 향의 차이를 느낀다면 어떤 커피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도 알게 될 겁니다.

다음으로 곁들인 타르트는 바로 바로 <피칸 타르트> 입니다. 밑에 보시는 타르트인데요.. 보기도 좋죠? 거기에 맛도 좋습니다. 견과류와의 조화라고나 할까요?! 씹는 맛이 좋은 것이 바로 <피칸 타르트> 입니다.


<피칸 타르트>는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말캉말캉 씹히는 맛의 파이가 좋은 분이 있다면, 씹히는 맛을 중시하는 맛객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겐 <피칸 타르트>는 참 좋은 먹거리죠..!!

이 또한 유기농 커피의 진한 맛과 향으로 같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타르트 입니다. 이런 타르트를 드시면서 일반적인 음료나 가벼운 물로서는 맛을 느끼기에 아주 무리가 있습니다. 믹스 커피도 제 맛 안 납니다. 이런 맛을 살려줄 수 있는 최고의 도움 음료는 바로 향 커피 되겠습니다. 같이 즐겨보세요~ 구분이 안 되신다구요? 그러면 물과 함께 드셔보시고~ 그 다음 향커피와 같이 드셔보세요~

바로 차이가 느껴지실 겁니다. 향 커피와 드셨을 때 의외로 입에서 향기와 함께 텁텁할 것 같은 느낌이 싹~ 없어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참 좋은 곳을 안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가을을 느끼면서 커피 한 잔에 타르트를 드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곳이 주변에 있으면 좋으시겠지만, 근처 가로수길에 가신다면 이곳에서 타르트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후회 없습니다. ㅎ

젊은 사장님께서 참으로 잘 해 주실 겁니다. 크지 않아서 더욱 좋은 미니 카페가 저는 더 좋더군요.. 괜히 큰 곳에 가면 더 뻘쭘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미니 카페는 참 좋은 곳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가로수길 스테파니 카페 가시려면 밑에 그림을 클릭하시면 커져서 제대로 가시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모르시면 링크 된 곳을 찾으셔서 찾아가시는 길을 더 보셔도 좋습니다.

스테파니 카페 : stephanie cafe 구경하기 링크.


맛집 소개 하시는 분들 참으로 부럽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글 들을 척척 쓰시는 것 보면 대단~ ^^ 저는 허접 ㅋ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꾹꾸욱 부탁드려요 ^^*


오늘은 글이 두 개나 발행이 되었어요.. 제 주특기 연예 관련 글도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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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2009.11.13 21:54 신고

    ㅎㅎㅎ~겸손의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형님.
    겨우 타르트 두개만 가지고도 요로코롬 맛나게 리뷰를 쓰시는데 무신 말씀이십니까?
    같은 걸 먹은 저조차도 다시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낄 지경이네요. ^^

    • 2009.11.14 02:29 신고

      다음엔 좀 더 많이 먹어야 겠군 ㅎㅎ
      사실 어떤 말을 써 나가야 할지 그것이 궁금하더라궁 ㅋ

      생큐~ 해피데이~ ^^

  • 2009.11.14 03:23 신고

    잘봤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군요.

    • 2009.11.15 02:42 신고

      왠지 늦가을 정취에도 참 좋은 분위기를 주더라구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 2009.11.14 06:36 신고

    넘 여성스러우신데요~
    저랑 바뀌신듯 ㅎㅎㅎ;;
    근디 넘 하시는거 알랑가 모르겠어용~
    식전부터 요런거 봐야 하는 괴로움~ 으흐흐~;;;

    데이또 할때 가면 좋을것 같네요~혹?? 데이또?? ㅎㅎ

    • 2009.11.15 02:44 신고

      제가 여성스럽다는 소리를 어쩌다 한 번씩 듣게 되네요 ㅎㅎㅎ

      식전부터 요론 맛난 사진을 올려부러서 지송해요 ㅋ
      블로거 동생과 같이 일이 있어서 주변에 갔다가 우연히 가게 되었어요 ^^
      데이또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ㅋ;;
      행복한 하루되세요 ^^

  • 2009.11.14 06:54

    치즈 타르트 넘 맛있는데...
    아르님은 식전이라 괴롭고 저는 잘 시간인데 먹는것 보니 괴롭고..ㅎㅎ
    나중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 2009.11.15 02:45 신고

      치즈 타르트 맛있더라구요 ㅎ 식전과 취침전 제가 테러를 했네요 ^^

      주말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ㅎ

  • 2009.11.14 07:03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09.11.14 16:30 신고

    다녀가용...바람님~~~~ㅎ
    주말 알아서 재밌게 보내세욧...ㅎ
    휘리릭~~!!!!

  • 2009.11.14 22:09

    치즈하면 환장하고 달라드는 처자인데요 ㅠㅠ

    아 살찌는 소리ㅡㅡㅡㅡㅡㅡ

    • 2009.11.15 02:48 신고

      크큭 환장하고 달라든다는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

      적당히 먹으면 적당히 알아서 운동해주는 센스~ ㅎㅎ

      고운 발걸음에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되세요~ 많이 춥네요~ ^^

  • 2009.11.15 00:07 신고

    아이구... 이 시간에 들어오면 절대 안되는 거였습니다 ㅋ
    아이고 배고파라..
    배에서 자꾸 뭐 달라 하네요~ ^^;

    • 2009.11.15 02:49 신고

      하핫 제가 테러를 저질렀군요 ^^
      역시 음식 테러는 강력하나 봅니다. ㅎ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되세요 ^^ 꼬르륵~ (마지막 테러) ㅎ

  • 2009.11.15 00:30

    비밀댓글입니다

    • 2009.11.15 02:51 신고

      고운 발걸음 고이 환영하옵니다. ^^

      참 멋진 곳을 알게 되어서 저도 좋습니다.

      재주가 미천한지라 요로코롬 썼네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조만간 함 뵈었으면~ ^^

  • 2009.11.15 01:19 신고

    스테파니 카페 아주 아담하면서도 분위기 좋고 젊은 여사장님이 아주 친절하고 끝내줘요 그리고 모든 음식을 무공해 유기농 재료만 사용해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 2009.11.15 02:53 신고

      오홍 키아누님 다녀오신 곳이군요 ^^ 그쵸 친절하고 맛난 음식들이
      있는 곳이죠 ^^ 좋은 곳을 알았어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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