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팝아트를 만나자. 하이팝 팝아트 展. KT 더블할인멤버십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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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거장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앤디워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전시회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또한, 로이 리히텐슈타인 작품과 키스해링의 작품, 로버트 인디애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어 젊은 층이 매우 반길 전시회임은 분명해 보여 소개해 드립니다.


실제 필자가 찾은 날엔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 중 70% 이상이 학생들이었고, 30~60대 관람객. 그리고 외국인 관람객까지 다양한 층이 전시회를 찾아 멋진 작품을 감상해 보기 좋았습니다.

팝아트 전시회 ‘Hi, POP’(하이팝) 展은 지난 12월 15일부터 시작해 올해 4월 15일까지 장기간 전시가 되는데요.

중요한 것은 통신사 KT 사용자의 경우 이 전시회가 반값이라는 점이 매력입니다.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반값으로 볼 수 있는데요. 더블할인 멤버십으로 해당 전시회를 반값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부분도 전시회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하이팝(Hi, POP) 팝아트 展은 현재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르메르디앙 서울 1층이기에 찾기도 쉽습니다.


M 컨템포러리 앞엔 하이팝 전을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가 있기에 더 찾기 쉬운데요.

전시회는 4월까지지만, 알아야 할 점은 휴관일인데요. 휴관일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이니 그 부분은 잘 살펴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갈 때는 그냥 가볍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방 큰 것 메고 가면 캐비닛에 보관할 것을 권하고 해당 보관함은 유료(1,000원)이기에 가볍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로버트 라우센버그를 만나다

먼저 입장을 하며 마주한 아티스트는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였으며, 총 18점을 전시했습니다.

(이 글에선 작가의 작품을 모두 보여주기 보다 조각 이미지를 통해 알려드리며, 전체를 보려면 전시회를 찾길 권하며, 최소한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우센버그의 작품 전시회는 ‘콤바인의 우연’. 버려진 사물을 조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콜라주, 회화와 조각을 결합한 라우센버그의 콤바인에서 중요한 요소는 우연성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그의 작품 특징은 팝아트보다는 네오 다다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라우센버그는 사물, 이미지, 각종 요소를 조합해 회화인지 조각인지 구분하기 힘든 콜라주의 한 형태를 창안했기에 경계가 모호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위 조각내 보여준 작품은 <평화>라는 작품입니다.


라우센버그는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작품을 남기고, 신문이나 잡지, 텔레비전 속 이미지를 원하는 크기로 조절하면서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린 아티스트로, 미디어 비평 및 정치적 이슈에 대한 코멘트를 작품으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주요 작품은 <루이지애나, 1980>, <긴수염고래무리, 1982>로 재스퍼 존스와 같은 1950년대 네오 다다 작가들의 실험이 있어 이후 팝아트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테이트>, <우리는 머지않아 그곳에 도착할거야>, <바다에서 멀리 보이는 부분>, <지지>, <민주당 인권 만찬회>, <사인들&소>, <산 라자로 섬, 1996> 작품 등이 있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셋 석판화, 스크린 프린트 등으로 담은 작품들이 발길을 잡습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만나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작품은 신문 제작에 쓰이는 벤데이 인쇄 방식을 작품으로 처음 들인 인물이며, 대중문화의 통속성을 작업에 담기 위해 만화를 이용한 아티스트입니다.

하이팝 팝아트 전 포스터 이미지가 바로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입니다. 위에 조각난 이미지는 ‘레인 댄스’ 작품으로 만화적 표현이 재미를 줍니다. 작품 몰입도도 있으며, 유쾌함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레인 댄스는 로이 리히텐슈타인뿐만 아니라 앤디 워홀이 이 작품에 참여 했으며, 키스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가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이라 잘 살펴보길 권합니다.


위 작품은 크랙 작품이며 석판화 작품입니다. 작품 안에서 점묘기법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말 풍선과 망점을 이용한 표현이 도드라집니다.

그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표현법이기도 합니다.


총 58점이 전시된만큼 다양한 작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1988년 올림픽 성화도 작품으로 구현돼 있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거대한 망점과 말풍선에서 그가 던지는 블랙유머를 찾을 수 있다면 작품을 볼 줄 아는 것.

그의 주요 작품은 <우는 여인, 1963>과 <헤어 리본을 한 소녀, 1965>, <꽝!, 1967> 작품이 있으며, 이 전시회 메인 포스터 작품이 바로 <헤어 리본을 한 소녀>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두카키스 88>, <스윗 드림, 베이비!>, <신전>, <스타디크 박물관 포스터>, <양말 포스터> 등을 찾아 볼 수 있으며, 많은 작품에서 오프셋 석판화 방식, 석판화, 스크린 프린트 방식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작품은 굉장히 많으니 천천히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키스해링을 만나다

거리의 예술가 키스해링(Keith Haring)은 ‘마커펜과 낙서’로 작품을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뉴욕 지하철역, 비어있는 광고판에 검은색 마커펜으로 남긴 그의 예술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실제 M 컨템포러리 전시공간도 지하철역처럼 꾸며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17점이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굵은 마커펜의 선이 주도하는 작품의 세계. 춤과 음악을 사랑하던 그의 면면이 작품에 나타나 있습니다.


키스해링은 마커펜과 함께 초크를 들고 작품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만화 주인공의 우스꽝스러운 제스처를 표현해 오해도 받곤 했지만, 미국 사회의 불합리함과 사회적 발언을 게을리 하지 않은 작품들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치 있는 아티스트이며, 공간감과 함께 표현력이 좋은 작품들은 만족스러운 면이 되어 줍니다.


그의 작업공간에 있는 듯한 전시공간은 누구나 한 번 앉아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키스해링 전시공간에선 <럭키 스트라이크>, <앤디 마우스 오렌지>, <앤디 마우스>, <커츠타운의 인연>, <갤러리아 루시오 아멜리오>, <종말> 시리즈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버트 인디애나를 만나다

전세계인 누구나가 알만한 LOVE. ‘LOVE’는 1964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의뢰한 크리스마스 카드에 사용되면서 유명해졌고요. 그 인기에 조각으로까지 만들어져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바로 LOVE를 만들어 낸 아티스트가 로버트 인디애나죠.


총 8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요. 그를 대표하는 작품 ‘LOVE’는 관람객에게 ‘아~ 그 아티스트’가? 라는 말을 이끌어 내며,


전시공간에 마련된 유럽풍 거실 세트는 찾는 이에게 좋은 인증샷 공간을 만들어 줘 인기가 있습니다.

기린 인형도 독특한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공간.

주요 작품으로는 <하나, 1963>, <클래식 러브, 2002>가 있습니다.


앤디워홀을 만나다

앤디워홀은 빠질 수 없는 팝아트 아티스트죠. ‘꿈의 공장, 팩토리’가 알려주듯 그의 공간과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총 56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팝아트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라는 앤디워홀의 말대로 작품 또한 광범위하며, 그의 손을 거쳐 더욱 유명해진 인사들이 수두룩합니다.

마를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재클린 케네디를 기억하는 방법 중 하나가 그의 작품으로 기억되기도 하죠.


작품을 훼손하는 것 같아 마음은 아프지만, 직접 보는 게 더 감명 깊을 것 같아 부분 블러 처리해 보여드립니다. 마를린 먼로를 표현한 팝아트 작품은 요즘 세대에도 유명하니 직접 그의 작품을 관람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캠벨 수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공간.


그의 작업 공간에는 실크 스크린으로 에코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부담 없이 들고 다니는 에코백에 자신의 혼을 담은 작품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기회라 보입니다. 빅뱅 승리가 기념샷을 남긴 곳.


SNS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바나나 아트 공간도 있습니다. 앤디워홀의 ‘꿈의 공장, 팩토리’에는 다양함이 있었습니다.


KT 더블할인 멤버십 혜택은 챙겨야

하이팝(Hi, POP) 팝아트 전은 그냥 보기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말이죠. 그러나 통신사 KT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걱정 No No~ 입니다. 더블할인멤버십 혜택이 있으니까요.

더블할인멤버십 혜택은 1월 혜택이며,

2018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단독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정상가는 16,000원, 학생은 12,000원, 어린이는 8,000원인데, 더블할인멤버십 50% 할인혜택을 받으면 각기 8,000원, 6,000원, 4,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거죠.


예매의 경우 KT 모바일 앱에 로그인 해 예매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평일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7시 입니다.

주말 관람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입장마감은 오후 6시 입니다.

멤버십 혜택 어떻게 받나?

KT 멤버십 그레이트컬쳐, 하이팝 팝아트 展, 전시는 오래 관람이 가능하나, 혜택을 받는 기간은 1월 한달이니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하이팝 전시 예매는, 로그인 해 예약할 수 있으며,

[멤버십/혜택] – [영화/공연] – [공연 예매] – [마이 컬쳐/안내] – [서비스 안내]를 통해 접근 사용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하면 쉽게 로그인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KT통신사 사용자)

KT 그레이트컬쳐 ‘하이팝 展 –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 展’ 예매 링크



하이팝 팝아트 展은 연령 상관 無, 관람 전시회이니 걱정 마시고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통신사 KT 사용자라면 더블할인멤버십으로 반값 관람하시길 권하며 글을 마칩니다.

매우 유익한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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