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들의 뻔뻔함이 강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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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대중을 무서워하는 연예 스타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사회 분위기 탓인지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는 경우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연예 스타들의 부도덕한 면이 그나마 최소화될 수 있었던 것은 대중의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공인은 아니더라도 반공인의 위치에서 활동을 하기에 도덕적인 면을 요구할 수 있었지만, 스타와 일반인 스타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기에 다다르자 연예 스타의 도덕적인 면은 해이해지는 분위기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악랄한 부도덕한 면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소명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죄를 저질렀음에도 아닌 척하는 뻔뻔함은 이제 찾아보기 쉬운 케이스들이기도 하다.

군기피를 해놓고도 법적 처벌을 강하게 받지 않았다고 면제라 우기는 MC몽 같은 가수도 있고.

연예계에 진입하기 전 그 사회에서 낙오돼 편입하지 못한 부정적 이슈의 여 셀럽은 온갖 ‘관종짓’으로 부정적 이슈를 통해 먹고사는 길을 택하고 있다.

또 한 걸그룹 출신의 BJ는 일명 ‘로맨스 스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관계를 끊어내는 행위는 기존 연예계 스타들이 보이지 않은 면이어서 대중으로선 충격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먼저 언급된 군기피 연예인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을 알렸다.

주위 연예계 인맥을 동원해 부정적인 이슈를 털어 내고. 새롭게 조명받는 긍정적 인물에 기댄 마케팅을 통해 그의 음반은 주요 차트를 점령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비단 이번만 그런 건 아니다. 과거에도 화제성에 기대 컴백을 하고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에 한참을 머무른 그는 뻔뻔해도 덜 욕먹을 것 같은 시기에 본격적 활동을 알려 대중을 분노케 하고 있다.

돌려보면 비슷한 인맥을 쌓고 있는 한 인물도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해 대중의 반응과는 무관한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도 놀라운 부분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면은 대중의 시선을 이제 무시하는 단계까지 갔다는 점이 공통점.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도 그 반응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또 다른 화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은 경악케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과거라면 반성하겠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일 텐데. 이제는 대중의 반응은 필요 없다는 식이다.

아무리 부정적인 반응이 있다고 해도, 일단 시작만 하면 차트에 줄 세우기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고. 실제 그러한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그들은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위를 자랑스럽게 하려는 분위기다.


대중의 책임 또한 없는 게 아니다. 그렇게 뻔뻔한 스타가 활동을 강행하려면 보이콧 효과가 있는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데,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곡을 소비해주니 그들은 반성을 하려 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반성하는 척하면서 행동은 뻔뻔한 이중적 행태를 보이는 것은 대중의 소비에 기인한 결과이다.

이제 그들은 마음대로 범죄를 저지르고. 어느 정도 처벌을 받으면 당당하게 활동을 하려 할 것이다. 정통 미디어가 아닌 개인적 채널을 운영하더라도 당당하겠다는 그 뻔뻔함은 그들 자체의 문제가 가장 크지만, 다시 말해도 소비해주는 대중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그들이 뻔뻔하다면 대중은 그들을 외면해야 한다. 언론 또한 마찬가지. 그래야 그들이 뻔뻔함의 수확물을 얻지 못할 것이기에 보이콧을 하려면 매섭게 해야 한다.

<사진=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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