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화려할 때 일수록 조심하라

2009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스타는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 가수에서 예능인으로 태어난 황정음의 인기는 끝이 어딘지 모르게 올라갔다. 하지만 오르다 보면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곳까지 올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되기도 한다.

황정음이 처음 시청자들에게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였지만, 드라마에서 연기를 너무 못해놔서 이미지만 더욱 안 좋게 만들었었다. 황정음은 <에덴의 동쪽>에서 큰 비중은 아녔지만 가수에서 연기자로 컴백했다. 큰 인기는 못 얻었으나 운이 좋으려니 황정음은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을 하게 된다. 처음 우결에 김용준과 진짜 연인으로 나오며 잠깐 주목을 받았다. 처음에는 많은 안티가 생기기도 했다. 일단 우결에 전에 출연하던 사람들이 있던 차에 들어오고, 처음에는 너무도 잦은 싸움과 성질내는 모습에 보는 사람이 짜증나게 할 정도였다.

당시 통장에는 천원도 안 되는 아주 작은 돈이 전부였고, 그것은 일반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없는 연예인의 모습으로 그녀를 좋게만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황정음이 몇 개월이 지난 현재에는 약 12억을 넘는 수입을 얻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우결이 단독 편성이 되어 토요일로 옮기며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었고, 처음 컨셉이었던 화내는 캐릭터 보다는 귀여운 캐릭터를 우결에서 보여줬고, 천천히 사람들의 인식은 바뀌어 갔다.

그러다 황정음에게는 인생 최고의 기회가 오게 된다. 슈가로 활동을 하던 시절보다 개인적으로 제일 큰 영예를 얻는 자리로 캐스팅이 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지붕뚫고 하이킥>이었다. 명품조련사로 불리는 김병욱 PD에게 캐스팅이 되어 인생 두 번째의 꿀맛 같은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황정음은 그 엉뚱함이 우결에서는 지나치게 보이기도 하며 욕을 먹기도 했다. '해병대 체험'에서는 컨셉이라지만 계속 훈련교관에게 말대답하고, 그 모든 것을 귀여움 하나로 밀어 붙이려고 하는 모습은 인기를 얻은 후에 생긴 버릇이기도 했다. 하지만 귀여우니 당장은 누구도 웃어주고 있다. 그런 버릇이 위험 요소로 남을 수도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말이다.


황정음이 노력을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황정음은 인기를 얻기 전에도 수 없이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 작은 역할로 출연을 했다. 정통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황정음의 연기는 미안한 말 섞어서 솔직하게 말하면 형편없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배우라고 하기에는 너무 쑥스러울 정도의 연기력이었기에, 배우라고 불리는 것은 아직 멀어도 너무 멀었다~ 라는 소리가 나온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아픔도 조금만 주라고 하는 말이 있듯 지금은 크게 그녀를 나쁘게 표현하고 싶지 않다.

다만 약간 아쉬운 것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황정음이 잘 하는 연기라고 하는 것은 너무도 정해져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 황정음이 제일 잘 하는 것을 뽑는다면 시트콤에서 엽기녀 역할과 애교를 피는 역할 정도의 모습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이것은 인정해 줄 정도로 유쾌하게 웃을 수 있게 해 준다.

황정음은 다른 기준점으로 봤을 때에는 최고라는 말을 절대 못 쓴다. 하지만 황정음 개인으로 봤을 때에 인생에서 이만큼 인기를 얻는 것은 다시없을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황정음이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필요한 지속성의 요소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 아쉬워진다. 계속해서 황정음이 시트콤 전문 배우로 살아갈 것이냐! 아니면 자신이 하고 싶은 정통 연기자가 되고 싶으냐! 하는 갈림길을 스스로 택해야 할 듯하다.

이제 2월이 되면 <지붕뚫고 하이킥>이 종반으로 들어가며, <일밤>에도 출연을 한다고 한다. 인기를 얻고 황정음은 당연히 인기의 척도인 수많은 광고와 대내외 행사들에 참여를 한다. 그리고 프로그램 또한 예능에서 캐스팅 할 정도로 영향력은 조금 올라가게 되었다. 문제는 황정음의 캐릭터가 굳어 버린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게 되는 시점이 되게 된다. 일밤에 들어가면 예능인의 모습으로 남을 웃기거나, 감동을 주는 곳이라면 울고 싶지 않아도 울어야 하는 부분이 생긴다.

현재 정가은이 케이블녀에서 지상파녀로 되었어도 컨셉이 맞지 않아 그녀에게 맞는 웃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일밤에 들어가서 매회 울어야 하는 설정에 그녀가 웃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바로 황정음 또한 정가은과 함께 이런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못하고 엉뚱한 것에 발을 들이게 되면 뻔히 자신의 이미지는 추락하기 시작할 것이다.

화려할 때 일수록 잘하라? 이 말은 황정음이 지금의 시기에 택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이 가야 할 방향 등을 제대로 정해서 어떻게 자신을 발전 시켜 가냐는 것의 이야기다. 화려할 때에는 그 인기만으로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인기를 먹고 살지만, 그 인기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물러나서 다른 곳에서 다시 안정된 인기를 이어가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개발이 뒤따라야 한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시트콤, 다음 할 것은 예능이다. 그런데 그 예능이 발목을 잡을 듯 한 느낌은 왜 드는지 모르겠다.

항상 미래를 보고 움직이는 사람이 안정된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황정음의 개인의 인기가 하늘 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공간은 순식간에 지워질 수도 있다. 더 좋은 연기자가 되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면 연기력을 늘리는데 많이 힘을 써야 할 것이다. 만약 정통 연기가 힘들다면 특화된 코믹 연기자로 살아가는 수도 있긴 하다. 스스로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 알어서 하겠지만..!!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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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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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14 09:43

    확실히...위험 요소가 많은 연예인이란걸 느꼈어요.
    제가 보는 황정음은 연기력이 어설퍼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0.01.15 00:54 신고

      연기력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여요 ㅎ
      지금 연기는 평소 성격이 많이 들어가 있는 쉬운 연기일 테니
      앞으로 다른 연기에 기대를 해 봐야 겠죠 ^^

  • 2010.01.14 10:02 신고

    같은 생각입니다. 원래 잘나가고 빠른 차 일수록 도로를 이탈할법이 높은법이잖아요.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 2010.01.15 00:54 신고

      질주는 좋은데 감속을 모르는 차는 분명 이탈을 하겠죠 ^^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당~

  • 독일
    2010.01.14 10:06

    여기 블로거분이 걱정 안해주셔도. 과연 작가나 pd중에 황정음에게 정극 주연배우 자리를 제의할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이돌출신중에 그나마 성공한 윤은혜도 자리 잡는데까지 한참 걸렸지만요. 황정음의 연기력은 윤은혜에게도 뒤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시트콤에서 잘맞는 옷을 입었을 뿐.

    황정음본인에게도 정극보다는 시트콤이나 예능mc또는 감초있는 조연역할을 통해 연기생활을 이어나가는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추로로 치면 주인공 이다혜보다는 설화역의 김하은씨같이.. 물론 그정도 역할에도 지금보다는 훨씬더 많은 연기향상이 필요하겠지만요.

  • 2010.01.14 10:18

    화려할때 조심해야지요...
    항상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여요...
    항상 겸손해야지요...
    오늘도 너무 춥네요...감기조심하시고요...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010.01.15 00:56 신고

      화려할 때 관리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ㅎ
      겸손한 자에게 그만한 보상이 갈 것 같습니다. ^^

  • 2010.01.14 10:20 신고

    예전 자료화면을 보니.. 참 당황스런 연기를 하긴 했더군요..
    황정음이 현재의 인기를 지혜롭게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 2010.01.15 00:58 신고

      그때의 연기는 좀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있었죠 ^^
      앞으로 생각 잘 해서 미래를 대비하면 좋을 듯해요 ^^

  • 2010.01.14 10:34 신고

    잘나갈때 한방에 훅가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겠지만.. 일단 확 성공을 해 놔서 몇년은 갈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이미 부자가 된거죠~ㅋ

    • 2010.01.15 01:00 신고

      하기야 지금 잘 나가기에 한 몫 잡긴 했는데 씀씀이 조절 못하면
      금방 탕진하기도 하죠 ㅎ 잘 생각하고 살아야 할 것 같다는~ ^^
      행복한 하루되세요 ^^

  • 2010.01.14 12:38

    요즘 황정음씨를 보면 김현중씨가 생각나더군요. 연기력은 별볼일없지만 자신에 딱맞는 케릭터를 잡아서 인정을받는 케이스

    김현중씨를 배우로 인정하지않듯이, 황정음씨도 하이킥종영후 차기작을 잘선택하지않는다면 김현중씨처럼 반짝(배우로서)스타가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 진지한사람이 개그를 하면 재미있게 보지만, 코믹연기를 하던 사람이 진지해지면 대부분 큰 공감을 못얻어내는법인데, 시트콤에서 뜬 황정음씨가 과연 나중에 멜로,사극 등등 정극에서 활약할수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구요. 분명히 시트콤의 황점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말이죠.

  • 2010.01.14 13:53 신고

    전 황정음을 이번 하이킥에서 처음 보았는데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것 같아요~

    • 2010.01.15 01:01 신고

      참 특이한 캐릭터이긴 해요 ㅎ
      잘 관리해서 오래 활동하길 바래봅니다. ㅋ

  • 2010.01.14 19:42

    우결의 힘이 컸던거 같네요. 근데 남친과는 아직도 이상없나요? 뜬소문이 많이 도는듯... 하여간 하이킥은 반환점이라고 생각해요

    • 2010.01.15 01:01 신고

      우결이 시청률은 쎄지 않아도 은근히 사람들 이미지 좋게
      해주는데는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

  • 무적함대
    2010.01.14 22:45

    위에 댓글 쓰신 분중에서 혹시 그러한 제의를 할 PD가 없을 거라고 하셨지만;;;
    사실 요즘 PD들 정신 상태를 봐서 그런 짓을 무지하게 할것 같안요.. 정말 기본 소양이 없는 PD들이..

  • 사과
    2010.01.15 01:33

    안녕하세요, 바람나그네님. 나그네님의 글은 처음 읽어 보는데, 정음이를 아끼는 사람으로써 참 좋은 글인 것 같아요. 정음이가 시트콤에서의 역할이 자기 몸에 꼭 맞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본인 스스로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역시 정극과 시트콤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겠죠? 정음이가 정극에서도 성공하기 위해선 하이킥이 끝난 이후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인기있다고 무모하게 주연에 도전하기 보다는 님의 말씀대로 천천히 실력을 쌓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음이가 그냥 차고 넘친 반짝스타로만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죠. 바람나그네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_^

    • 2010.01.16 01:32 신고

      맞습니다. 시트콤에서 역할이 몸에 딱 달라붙듯 너무 잘 맞아요 ^^
      저도 말을 했고, 사과님도 말씀 하셨듯 앞을 보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더 좋은 연기자로 이름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2010.01.15 02:58 신고

    지금부터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금의 인기가 쭈욱 계속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잘 관리해서 앞으로도 사랑받는 연예인이 되길 빌어봅니다..^^

    • 2010.01.16 01:33 신고

      맞죠~ 지금부터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
      이제 물이 바뀌어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

  • 클라라라라
    2010.01.15 04:16

    쓰신글 잘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난 예가 전지현이네요... 그녀의 인기도 정말 엄청났지만 처음의 그 신비로운 이미지인가? 그걸 벗어나지 못하고 고수했던점과 또 연기력 부족도 극복을 못해 항상 많은 지적을 받았던 점... 황정음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황정음 화이팅입니다 ㅎㅎ

  • 2010.01.15 05:26 신고

    후우 일약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황정음,
    어렵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한다면
    롱런할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 2010.01.16 01:34 신고

      정말 오래 빛을 못 보다가 또 어느 순간 훅~ 인기가 올라갔죠 ^^
      그동안 힘들었던 것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따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 2010.01.15 11:40 신고

    우결에서 황대장으로 욕도 많이 먹었죠. 통장에 1천원도 없던 모습이 아직도 선해요 ㅠㅠ

  • 황정음
    2010.01.15 19:04

    시트콤 연기도 연기입니다. 어색한 연기를 하던 그시절 황정음에게 지금의 지붕뚫고 배역을 줬다면 지금처럼 딱 떨어지게 연기할 수 있었을까요? 마치 연기가 아니라 실제 모습이라 여겨질 만큼 말입니다. 글쓴이의 우려(?)대로 될 만큼 황정음은 어리석고 무능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 지붕뚫고를 즐겨 보는 사람으로서 황정음이 의외로 독하게 노력하는 면과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시트콤이나 이러한 우려(?)도 다 좋은 밑거름이 되어 황정음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힘내자
    2010.01.16 21:57

    황정음씨를 걱정해서 쓰신 글이죠?

    저도 하이킥 후 이상한 방향으로 나갈까봐 걱정스런 일인입니다. 황정음씨를 나름 아끼는 마음이 있으니까요.
    저도 일밤 출연이 득인지 독인지 헷갈리네요. 황정음씨 앞날에 밝은 빛이 도래하길..

  • 2010.01.19 09:24

    지붕킥에서 깜찍한 외모 때문에
    여자 친구가 막 좋아하는데~~~
    아마 잘 되겠죠....ㅎㅎ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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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데자인
    2010.01.24 13:26

    저는 이번에 황점음이 (유재석 이명박 나오는 프로)에서 유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말하는거 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부족한 티가 좔좔.. 못배운티도 잘좔.. 언어 선택도 그렇고
    계속 아유미는 눈아래 아이라이너를 듬뿍 발라도 혼나지 않더니 나는 눈아래 아이라이너 지우라고
    했다, 역시 아유미는 잘나가서 괜찮나보다.. 뭐 이런식의 초등학생 정도의 발상을.. -_-
    끝까지 다 못보겠더라구요. 지뚫하에서 너무 매력있고 귀여워서 내가 남자라도 좋아하겠다란
    느낌이 들었는데......... 극 중에서인가 봅니다. 제발 말을 좀 아끼길..

  • really
    2010.02.12 05:49

    황정음씨에게 딱 맞는 옷이긴 하지만, 누구나 그정도는 해 내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옷 입니다.. 지붕킥의 "황정음" 이라는 캐릭터 말이죠.. 정음씨 팬들 나쁜 말 아니니깐 화내지 마세요 ~ 지붕킥의 황정음 역할은 너무나 확실하게 설정되어 있는 캐릭터거든요.. 캐릭터에 대한 본인의 해석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캐릭터죠.. 그래서 걱정된답니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 정극을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 그리고 아쉬운 점.. 정음씨 연기력도 늘었고 독하게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특유의 앵앵거리는 목소리와 책읽는 듯, 외운거 티내는 듯한 " 또박또박 대사 뱉기"는 고쳐야겠더군요.. 귀에 너무 많이 거슬려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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