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거짓 방송과 아내의 맛 조작 연출. 분노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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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조작된 인생 방송에 시청자가 우롱당한 것은 절대 잊히지 않을 사건으로 남을 일이다. 더불어 ‘아내의 맛’도 예능 방송사에 길이 남을 부도덕한 막장 사기 연출을 했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질타받을 일만 남았다. 진두지휘한 서혜진 PD에게는 또 하나의 부도덕함이 추가됐다는 점도 인상 깊은 일이다.

 

먼저 가장 많은 질타를 받아야 하는 건 함소원이라는 사실은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뻔뻔한 작태를 보여주고 있으니 할 수 있는 말이다.

 

조작에 적극 가담하고. 그것도 모자라 해당 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에 협박성 항의를 하고. 능숙하게 감성팔이를 통해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수많은 시도를 오늘까지도 하고 있으니 질타를 피하긴 어렵다.

 

조작설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바로 이전 ‘파오차이’ 논란을 피하기 위해 보였던 작태까지 본다면 이건 방송 프로그램 자체의 조작을 뛰어넘어 그녀 자체의 인성 문제임을 간파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뜩이나 반중 정서가 최고치에 오른 상황에. 김치를 파오차이라 한 것에 사과 한마디 없는 모습은 대중의 마음을 등지게 한 결정적인 부분이었다. 그걸 이혼위기 이슈로 넘어 간 듯 보여줬으니 대중이 갖는 반감은 이해되고 남을 일이다.

 

그녀가 보여주는 뻔뻔한 대응방식은 이미 대중에 노출돼 반감이 가득한 상태에서, 또 하나 터진 게 <아내의 맛> 조작 건이다. 남편 진화의 재벌설도 가짜로 판명되고. 구입설이 있던 빌라는 월 200만원 단기 임대 모델하우스였다는 것도 밝혀졌으며. 시부모 별장이란 곳도 공유 숙소인 에어비앤비 임이 밝혀졌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아내의 맛>을 통해 세팅된 가짜 인생은 MBC <휴먼 다큐멘터리-사람이 좋다>를 통해서도 확장 방송돼 더욱 그녀의 있어 보이는 가짜 인생은 화려해졌다. 그간 조작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만 해도 대중이 폭발할 만한 사안이 된 것이다.

 

물론 그녀의 가짜 인생을 찬란하게 해 준 것은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의 혁혁한 공이기도 하다.

 

자극적이고 화려한 사기성 인생을 보여주며 대중을 기만하며 시청률은 고공행진했고.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한 서혜진 PD의 인생도 찬란해졌으니 주범과 공범. 공범과 주범의 인생은 풍족해질 수 있었겠으나. 기망당한 대중은 허탈함만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조작성이라도 시청률만 높으면 된다는 신념의 서혜진 PD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승승장구했고. 오를 수 있는 최대치의 자리에 올라 누려서는 안 될 풍족한 권세에 취한 상황이다.

 

함소원이 연출 조작을 인정하며 <아내의 맛>이 공식적으로 조작된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에서 기껏 프로그램이 한다는 것은 예정된 방송을 모두 취소하고 시즌 종료를 선언한 것은 타격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으로. 예상만큼 타격은 없는 상황이다.

 

언제든 시즌은 돌아올 것이고. 함소원 개인의 부도덕한 면으로 몰려질 테니 프로그램은 여유 있는 상황이 된 것은 불편해도 사실인 상황.

 

문제는 함소원이든. 프로그램 <아내의 맛>이든 책임을 피해 가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불편할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의 잘못이라 생각하는 일부 시청자는 함소원을 보호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함소원 개인의 잘못이라 생각하는 시청자는 프로그램의 잘못을 지적하려 하나. 미리 논란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시즌 종료 선언으로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은 황당하기만 하다.

 



누구도 책임을 안 지는 상황이 된 것. 프로그램 하차를 한 것과 프로그램 시즌 종료가 책임을 지는 것 같지만. 사실 정확히 따지자면 논란을 피하려는 최고의 선택을 한 것이기에 그들은 남는 장사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확실히 해야 하는 건. 함소원과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책임을 어떻게라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걸 잊어서는 안 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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