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욕 먹고, 전두환은 잔치하고

남자 그룹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이 때 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있던 지난 하루. 김현중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연에 참석을 했다는 것이 보도되며 그를 욕하는 사람들의 시선과 옹호하는 시선들 사이에서 힘들었을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필자 또한 김현중을 옹호하고 싶은 글을 써보고 싶다. 그 이유는 차근차근 적어 보도록 할 테니 글도 안 읽고 욕을 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김현중이 전두환 팔순 잔치에 참석 했다는 기사는 많은 부분을 설명해 내지 못했다. 그리고 참석을 했다는 것을 알릴뿐 그가 어떻게 왔는지에 대해서는 소속사에 확인을 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기사가 흘러나오게 됐다. 그 이후 여러 언론에서 이를 확인하려 하자 처음 기획사는 항상 비슷하게 대응을 했듯 오리발을 내밀어 보게 된다. 이런 오리발은 사건에 대해서 모두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일단 모르겠다고 모르쇠 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대처법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해당 스타를 욕 먹이는데 일조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좀 더 영리한 대처는 필요할 듯하다. 이렇게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추이를 보던 기획사는 막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되어가고, 김현중은 소속사 대표의 생일에 참석을 하려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것이라고 해명 기사를 내게 된다. 그러며 자신들이 확인도 하지 않았을 때 불시로 언론에 노출된 것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사실 이런 기분도 이해할 수 있기도 하다. 뭔가 이유를 들어보려 하지도 않고 기사부터 내 자고 하는 언론의 비양심적인 행태는 따로 욕을 먹을 만한 일은 분명하다.

자세한(?) 흐름을 이야기하는 소속사 DSP미디어는 '1월 18일 이호연 대표의 생일이었다. SS501의 박정민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힘들어서 빠지고, 나머지 멤버는 모두 사장님 생일에 저녁 식사가 예정돼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현중은 다른 미팅 건으로 이호연 사장과 함께 있다가 약속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이호연 사장에게 잠깐 들르기를 원하는 전화가 와서 참석을 했다고 한다.

가볍게 생각하고 들렀던 것이 화가 될 줄은 이대표는 몰랐을 것이다. 요즘 문화처럼 남을 뜯기 좋아하는 세상에 이런 것이 문제가 될 것이란 것을 생각을 안 했던지 행사장에 김현중을 데리고 들어간 것이 매니지먼트 사장으로서는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못했다. 사람이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 실수 하나로 그동안 김현중이 힘들게 쌓아온 이미지는 한방에 날아가 버렸다.

평소에 김현중은 '깨어있는 젊은이', '생각할 줄 아는 스타' 등으로 좋은 일과, 바른 이미지로 활동을 했다. 그리고 일본 활동을 하면서도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과감히 그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모습은 많은 입을 통해서 전해졌기 때문에 김현중은 아주 좋은 이미지 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간 김현중은 나이 어린 친구가 생각하지 못 할 이야기들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보통은 스타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에 굉장히 조심해 하는 편이다. 올바른 주장이 있더라도 펼치지는 못한다. 그러기에 소속사가 자신에게 어떠한 불리한 짓을 하더라도 함부로 이야기하기를 주저하는데 비해, 김현중은 할 말은 다 하는 어린 친구였다. 

예능 방송 황금어장 내 <라디오스타> 코너에서도 SS501이 재계약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구 사항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과감하게도 '자신들의 팬들에게 잘 해 줄 수 있는 기획사'라면 좋다고 말을 할 정도였다.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 가수 중에 이런 말 제대로 할 수 있는 가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할 말은 하는 김현중이었다.


- 잘못은 전두환이 하고 욕은 김현중이 먹어~ -
전두환은 자신이 얻어야 할 권력욕으로, 당시 엄청난 일을 저질렀었다. 그의 전인공노할 일은 글로 쓰면 끝이
안 날 정도로 길고도 길기에 다 쓰지도 못한다. 광주 시민들을 총칼로 찔러 죽이고, 쏴 죽이고.. 자신이 국가
원수가 되기 위해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을 했다. 전두환에게 있는 죄만해도 국가반란죄, 내란죄, 살인죄 등이 있고, 5.18 민주화 운동 무력진압, 비자금 조성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죄를 저지른 인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물어서 재산을 몰수할 것을 알고 미리 한국이 아닌 나라로 다 빼돌려놓고, 결국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은 29만 원 밖에 없는 인생이라고 강아지 소리를 한 적도 있다.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고, 그 사기 친 돈으로 호위호식하는 인간이지만 재산이 없다고 낼 돈도 안내는 있어서는 안 될 인생이었다.

그렇게 큰 죄를 짓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가 참 보기 역겨울 정도로 국민들의 인식은 좋지 않다. 그런 곳에
김현중이 참석을 했다고 하니 가뜩이나 욕 좋아하는 현시대 사람들이 가만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그 화살은 김현중으로 몰려 버리고 만다.

- 김현중을 욕하기에는 그가 억울해 보인다. -
필자는 왜 김현중이 공격의 대상이 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왜 안가냐? 김현중의 자유의사로 초대되어 간 단독의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스케줄에 따라서 일을 하다가 자신과 같이 하는 사장이 가는 자리에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음은 직장 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알 것이다. 만약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원수같이 생각하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도 한다. 예로 들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선생님 수업에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가 수업 참가를 했다고 그 친구를 욕 할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그것이 같냐? 충분히 같을 수 있다. 김현중은 자유의사가 아닌 사장님이 가는 자리에 같이 간 것이고, 그것이 누구의 재롱잔치인지도 모르고 간 것이다. 김현중이라고 노인네 재롱잔치 하는데 참가하고 싶었을까? 그냥 일반 사람을 먼저 생각해 보라~ 스타도 사람이다. 일반 사람들 사이에 일반인은 단지 일반인이요~ 스타중에 스타는 그냥 스타 한 명이다. 윗사람들 모이는 곳에 어린 스타는 그저 귀여운 손자나 아들 정도일 것이다.

그들이 무엇을 위해서 아이돌 스타를 초대하겠는가! 그리고 그 스타들이 그것을 알고도 참석할리는 만무하다. 만약 노래 한 곡 불러달라고 행사 가수 초대를 했다면 모르겠으나 김현중은 그런 의도로 간 것도 아니다. 단지 사장 생일 자리에 동료하고 만나기 위해 움직이다가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달라는 부탁에 사장이 움직인 것이다. 같이 갔는데 안 들어가 보는 것도 그렇다. 뭔가 그들이 얻을 것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단지 참석해서 인사하고 손을 내미는 손을 거절하지 못하고 악수를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일이다.

이런 보편적인 이야기도 스타여서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나? 스타여서 조심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스타라고 해서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은 또한 없다는 것이다. 스타는 로봇이 아니다. 그들도 심장이 있고, 손과 발이 있는 존재며, 생각도 할 줄 아는 극히 인간이다. 단지 우리와 다른 것은 직업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한 국가의 악마 같은 일을 저지른 사람의 잔치에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참석한 사람을 가지고, 욕을
하는 것은 왠지 속 좁은 일 같지 않나? 물어보고 싶다. 죄를 누가 저질렀나? 전두환이 진 죄다. 그렇다고 지나는 길에 악수하자고 한 사람 악수했다고 욕지거리 하는 것이랑 지금 뭐가 다른가!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 일만 하고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싫은 사람과 눈을 맞대고 일을 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고, 민주주의 기반에서 원수를 눈앞에 두고 죽이지 못하는 것도 다 법이 있어서다. 뻔히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니란 것을 알아도 사장과 친한 사람이 아는 자리에 참석을 했다고 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일에 왜 애매한 사람을 적으로 두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욕 할 것은 김현중이 아니다. 오히려 욕을 먹어야 할 사람은 제쳐두고 이상한 곳에다 화풀이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라는 속담과 딱 맞는 상황 같다. 김현중이 억울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도 하다.

아주 쉽게 이해를 하려면, 당신이라면~?! 아니 나라면~?! 이렇게 안 했을까? 생각을 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올 것이다. 욕을 하는 사람들이 스타가 되었는데, 그런 자리에 김현중과 같은 상황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면 억울하지 않을까? 그래서 욕먹는다면? 어떠한 마음이 들겠는가!

김현중 그에게 욕을 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자신이 그 입장이 되었을 때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에게 욕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속물근성 다 버리고 이야기해서 지금 욕하는 사람 중에 그 상황에 처한다면 그냥 나올 사람 있을까? 욕 하려면 욕먹을 사람에게 하는 문화가 되길 바라는 바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죠~ ^^*
오늘은 글이 하나 더 발행이 되었습니다. [지붕킥, 유인나가 돋보인..] 편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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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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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21 06:15 신고

    이래저래 김현중 곤란하게 됐네요. 참 안됬어요.

  • 이제 기사좀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2010.01.21 07:27




    언제쯤 되야 정신을 차릴련지. 모르고 갔어도 간게 죄라면 해명하겠죠.
    모르고 갔어도 그 정도의 악플을 받을 죄라면 달게 받아야겠죠.
    악플러 여러분 요즈음엔 자기가 쓴 리플들 확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한번만 뒤돌아서 자기가 쓴 글들 읽어보세요. 그게 진정 사람이 쓴 글이 맞는지.
    솔직하고 개념박힌 아이돌스타가 관심도 없는 정치인의 팔순에 소속사 사장에게
    그곳이 어딘지 누구 잔치인지 듣지도 못한체 따라갔다가 과거 안타깝게 죽은 모연예인의
    악플에 버금갈 만큼의 욕을 먹고있네요.

    정작 욕먹어야할 전씨와 300인들의 현직 정치인들은 김현중의 쉴드로 맘 편하게
    전씨에게 눈도장 찍고 즐기다 돌아갔죠.
    이호연사장이 김현중을 데리고 가지만 안았어도 욕은 전씨와 그 일당 300인이 먹었을겁니다.
    진정 한국인이라면 어딘지도 모르고 간 어린 연예인 한명보다 전씨와 그 300명을 욕해야
    마땅한 것 아닙니까? 아니면 김현중이 잘나가는게 그전부터 아니꼬와서 기사나자마자
    죽자고 메달려서 욕하시는건지 이해를 할 수 가 없습니다.

    이제 기자들도 정신차리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좀 그만 했으면 하네요.
    정말 개념있는 기자라면 전씨 팔순에 참석한 현직 정치인들 목록 뽑아서 기사 내 보시죠.
    대박일겁니다. 이런건 무서워서 못하시겠죠??? 기자정신 다 어디갔나요?

    • 논점을 흐리지 마시길.
      2010.01.21 13:26

      네티즌 중 거길 갔다는 사실 자체를 문제 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부적절한 자리에 가고서도, 별 다른 반성없는 그의 '글'을 문제 삼는 사람이 대부분임. 300인 타령 좀 그만 하세요. 전씨는 예전부터, 인간말종이었지만, 김현중군은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잖아요. 일반대중에게 팬의 이해도를 구하는 건 불가능한가죠.

    • 반성없는 그의 글???
      2010.01.21 14:21

      본의 아니게 부적절한 자리 갔다고 반성해야해요? "갔다는 사실 자체를 문제삼지 않는다"면서 왜 반성의 글을 써야하죠? 그거야말로 가식이 아닐까요? 그럼 그 반성의 내용이 뭐가 되야할까요? 뭣모르고 따라가서 죄송합니다? 앞뒤가 안맞는 글이군요.

    • 잘못하지 않아서 문제를 삼지 않는게 아니죠.
      2010.01.21 14:46

      부적절한 자리에 간건, 알고 갔건 모르고 갔건 잘못입니다. 사실 몰랐는지도, 본인 및 기획사의 해명외엔 증거가 없죠. 사회인으로서, '원치 않아도 할 수 없이 갈 수는 있다'라는 걸 알기 때문에, 부적절하지만 정상참작할 수 있다는거에요. 잘못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떻게 잘못이 아니라는 겁니까? 이해가 가능하단 거지. 권력의 이름으로 국민을 살해한 살인범과 인사를 하고 악수까지 했는데.

      그 글이 개념찬 글로 보이시나요? 그럼?
      그리고 글 쓰신 분이 아시네요. 부적절한 자리라는걸..
      부적절한 자리에 간건, 잘못이죠. 많은 대중들이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있잖아요. 팬들만 부정할 뿐.

      본의가 아니지만 잘못 한 일이 있을 때, 글 쓰신 분은 사과 안하시나요?

  • 김현중씨 힘내요
    2010.01.21 09:11

    이번 일로 너무 안타까워요..
    제가 참 좋아하는 스타인데..
    그동안 보여줬던 개념찬 모습 ..따뜻한 마음
    어린 사람이지만 참 본받을 만 하다 생각했었는데..
    김현중씨 세상에 비난하는 사람보다 현중씨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그러니 힘내줘요..
    글 잘 읽었어요..감사합니다

  • 2010.01.21 10:20

    약 2년전 문화방송 MBC가 방송한 PD수첩이 <수상한 비밀 신천지> 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내용을 보면 [예수교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마치 ,가정파탄의주역, 청소년 가출및 비행조장, 공금횡령,감금,폭행을 자행하는 비사회적, 광신적 종교집단 으로 매도한 방송을 한적이 있었다.

    신천지는 예수님이 교주이며 모든것을 예수님의 말씀과 성경에 입각하여 신앙을 하며 건전한 신앙인, 건전한 사회인 으로써 살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MBC는 제보자의 검증 없는 편향적 방송에 대해 신천지는 즉각 항의하였으나 2년이 지난후 법원의 판결에 의한 정정보도를 하기에 이르렀다

  • 김현중 화이팅!!!
    2010.01.21 12:05

    바른말하십니다..!!!
    그동안 쌓아왔던이미지...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 자격증
    2010.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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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21 18:03 신고

    김현중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해도 보기 안 좋긴하지만 어쩔수 없었다는 상황도 생각해보면
    그리고 트리플이다 보니 현중이의 평소모습이나 가치관을 생각해보면 .. 욕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드네요. 팬이라서 그런가? 너무 의기소침해지지만 않았으면 평소에 솔직한 모습들이 좋았는데 이제 안그럴까봐 걱정도되고.. 좋은글 읽고가요^^*

  • 2010.01.21 18:34

    글쓴이에 공감합니다. 팬까진 아니지만 젊은 연예인으로써 진중한 태도를 보여왔던 김현중이기에 눈여겨봐왔습니다만,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게 화풀이하듯이 이 젊은이에게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돌을 던질 수 있는 것일까요?

  • 2010.01.21 20:26

    저 공홈에서현중이오빠가쓴글보고.....울었어요..
    오빠가이번일로계기로더욱더열심히하면되니까힘내요^^
    항상응원할께요~~^^ss501

  • 2010.01.21 21:43

    평소에 올리던 글에는 관심도 없으시던 기자들이 어떻게 공홈까지 가입을 했는지, 왜 거기서 300인분의 욕을 처먹고 있는 연예인이 '하필' 계약기간이 5개월 남은 김현중이었는지, 사진을 찍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왜 사진은 단 한 장도 뜨지 않는지, 연예인 본인이 갔었다며 솔직하게 입장을 밝힌 상태에서 소속사가 강력 부인을 했는지...
    저 기획사 무서운 기획사입니다. 저 사장은 더욱 무섭구요. 상습적 구타 같은 것을 떠나서 사람을 나락까지 떨어뜨리기 쉬운 사람입니다. 젝키가 어떻게 해체되었는지 아시죠. 지금 그 6명의 멤버들 중에,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사실상 '빽'이 있는 은지원씨밖에 없습니다. 소속사는 알아요. 김현중이 인기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 파티에 갔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어떻게든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라는 사실을요.
    김현중이 잘했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나마 팬들이 칭찬할 수 있는 것은 소속사가 감추려 할 때 솔직하게 사실을 털어놓고 시인했다... 그리고 떳떳해질 수 있게 해주겠다고 위안이라도 해주었다, 는 겁니다.
    저 공간은 채팅하고 게임을 제의하는 그야말로 팬과 김현중의 사적인 공간이에요. 해명한 것은 소속사이지 김현중이 아니구요. 김현중은 '떳떳해질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평소에도 그가 팬들에게 해주던 말입니다. 내 팬이라는 걸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해 주겠다, 고요. 설마 대중들에게 떳떳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을 했을 리가 없습니다. 그는 지금 대중에게 분노하고 배신감 느꼈으면 느꼈지 절대로 떳떳하게 해주겠다는 말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저 글은 전적으로 팬들을 위한 글이었고, 지금 논쟁은 전혀 맞지 않는, 아주 엉뚱한 쟁점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 글에 대해 문제삼아서는 안 됩니다. 못 배운 티가 난다니 어쩐다니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김현중의 진심을, 그리고 지금 그가 처해 있는 진실을 조금만 더 알아 주신다면 '전두환이 어떤 XX인 줄 알고 거기에 갔냐'는 무조건적인 욕설은 하실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전 현중오빠 보다 어린 학생입니다..
    2010.01.21 22:19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께 있는데요... 현중오빠가 말 한 30년 전이라는것은.. 광주 학살 그당시를 말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던 그 시기를 말하는 것 입니다..현중오빠 그렇게 생각없고 개념없는 사람아닙니다.. 미쳤다고 자기 고국..우리들의 나라 상처 들쳐서 다시 떠들석하게 만들게 했을까요?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시구.. 흥분 가라앉히셔서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팬 아닌 일반분들에게 많은이해와 관심,위로를 부탁드리는게 아닙니다..그냥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그 당시 갑작스레 올라 온 기사에 정말 말로 형용치 못 할 악플들 때문에 힘들고 당황스럽고 갑작스러워 저희 팬들에게 호소하듯.. 쓴 글 이었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하.....나이도 어린게 말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무작정 미워만 마시고.. 그 당시 근황을 생각해보시고 느껴보시면서...결정해주세요.. 정말 마음을 다해 부탁드리고...또 부탁드립나다..

  • 2010.01.21 22:40 신고

    옹호하는 글 맞는데 뭐가 옹호하는글 아니라는거지?

  • 웃기고있네
    2010.01.22 07:04

    다른 연예인들은 죽어라 씹더니 당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옹호합니까?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그리 너그러워 보시죠? 아무리 요새는 개나소나 다 연예기자들 따라서 블로그질 한다지만 특정 연예인 사진 대문에 걸어놓고 다른 연예인들 씹으면서 한사람만 옹호할꺼면 블로그질 때려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전두환과 그 사람 가족들 증오하는 사람이라 그런 쓰레기의 잔치에 갔다는것 만으로도 김현중씨까지 다시는 보기싫군요. 제 친가가 광주쪽이라 어렸을때부터 할머니에게 전두환이 한짓들에 대해서 매일 듣고 자랐습니다. 남자고 여자고 어린이고 마구 죽인 사람입니다. 역사책에서 나오는것보다 몇천배는 더 끔찍했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아직도 전두환이라면 치를 떠십니다. 거기다가 그런 인간과 그 가족들이 아직도 떵떵거리며 국민들 죽이고 도둑질해서 번돈으로 잘~살고있고요.

    그런데 그런 사람 잔치에 갔다와서 개념없게 징징대면서 변명만하다니. 차라리 이제부터 역사 공부좀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더 이뻐보였을듯. 어쩔수없이 갔다고? 그 기획사 사장 깡패입니까? 그 쓰레기새끼 잔치에 안가면 죽인다고 김현중씨에게 협박했습니까? 얼마전에 예능에 나와서 자신있게 지금 기획사랑 재계약할거라고 하던데 그런 끔찍한 기획사면 왜 재계약할려고하는지?

    차라리 머리에 든것없고 무식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갔다고 하는게 더 신용갈듯하네요. 김현중이나 김현중 팬들이나 팬심으로 옹호만 하지말고 팬들도 역사 공부 좀 하고 당신이 그리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공부 좀 하라고 책이나 보내주세요.

    • 3
      2010.01.22 13:18

      방송에서 재계약하겠다고 한적 없습니다. 만약 재계약을 할거라면 조건이 뭐냐고 엠씨들이 물어봤던거죠. 실제로 소속사 옮길 가능성이 높은걸요. 김현중은 전두환잔치 그곳에 들어가기전에 차라리 소속사 사장이 협박했으면 선택권이라도 있었을텐데 그장소가 어딘지도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그 사장이 그곳이 생파장소라고했거나 아는지인 잠깐 만나는거라고 했겠죠.

    • 같이 웃는다
      2010.01.22 15:17

      웃기고 있네님처럼 이거야하고 말해줬더니 저거라구라는 사람한텐 답도 없다.이런걸 소속사 사장은 노렸나보다.

    • 이런~
      2010.01.23 14:23

      당신 팬이 전두환생일 파티갔다면 뭔 소리로 합리화 시킬지 궁금하구먼. 그래도 거기 간 자체가 싫다며 등돌릴건가? 아마 입에 거품물고 감싸겄지. 인생 그렇게 살지 마시게나. 자기 자식이 그랬나 쳐봐. 니가 머리에 든거없고 무식해서 따라간겨....걍 잘못했다고 빌어라...하실라나?ㅋㅋ

    • 윗 분 참, 딱하십니다.
      2010.01.23 18:54

      누구나 연예인 팬인건 아니랍니다. 또 팬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일 있으면 돌아설 사람 많아요. 유아적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세요.

      글을 보면, 나, 내 가족, 내 스타 이런 흐름이 보이는군요. 자기중심- 내가족중심 이기주의인거죠. 하지만, 사회에는 나와 다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니 정당한 비판도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예요. 내 자식이 했더라도 잘못한 건 잘못한 겁니다.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군대를 움직여 죄없는 민중을 학살한 사람을 미워하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의 생일 파티에 가고서도, 그 부적절함을 깨닫지 못하고 저런 글을 써올린 사람을 비호감으로 생각하는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본인이 퍽이나 개념없어 보이시는데, 어디다 인생을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시는지.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강압에 의해 그 자리에 참석했더라도 부끄럽게 생각할거예요. 억울하지만 하진 않을 듯. 네, 잘못했다고 빌어라 할거 같네요. 어쨌든 잘못한거니까.

      딱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변호하고 싶으신거죠? 그럼 변호하세요. 괜히 더 욕 먹이지 말구요.

  • 2010.01.23 13:35

    비밀댓글입니다

  • 그냥 까고싶은 대상이 필요했을뿐
    2010.01.24 03:03

    네티즌들 요즘 심심했나봅니다. 기자들이야 돈 받아쳐먹고 전대갈 쪽에서 잠시 불러서
    김현중만 욕먹게 했겠죠. 미리 기자와 한밤연예 기자들 와있는 상태에서 평소 이미지가
    너무나 깨끗한 김현중 불러서 방패막이 한거죠. 전대갈이 아직 살아서 팔순한다고 그러면
    그기 참석한 높으신 분들과 정재계 인사들이 엄청난 욕을 쳐먹쳐먹하겠죠?
    그걸 현중이 앞세워 언론사들하고 합작으로 만든 오리지널 똥드라마죠.
    여기에 속아서 김현중 욕하는 이상한 사람들... 솔직하게 무뇌아 같습니다.
    생각이란 걸 해보세요. 노예계약 남은기간 얼마 안된 상태에서 이런일을 꾸민 저의가 뭔지.
    이호연 지인이란 인간이 왜 갑자기 잠시 불렀는지. 그것도 김현중과 같이있던 사람이 급히
    자리를 피한 상태서 김현중만 끌고갔는지... 딱 답이 나오는구만.
    네티즌들 요즘 욕질에 목이 많이 말랐나봅니다. 내가 댓글보면서
    재대로 전대갈하고 초대장 받고간 300인 욕하는 인간을 못봤습니다.
    우리나라 네티즌의 수준이란게 이정도인겁니다.
    예전 모가수가 악플때문에 자살한적있었죠. 그때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들을 적으시던대
    지금과 똑같군요. 멋집니다. 당신들의 생각없는 악플에 찬사를 보냅니다.

    • 쓰신 글 중 팩트는 어디에?
      2010.01.24 13:37

      노예계약? -- 근거 있습니까? 그래서 김현중씨가 재계약하면 그때도 그렇게 말씀하실 것인지?
      기자가 돈을 받았다? -- 근거는요?

      모 가수 악플과는 다른데요. 이번 사항은. 솔직히 여기 리플들만 봐도 악플은 없습니다. 누가 근거 없이 김현중씨 인격을 모독하고 저주하기라도 했습니까? 이유는 충분하고, 인격 모독하는 리플은 없는데요.모 가수의 경우는 아무 이유가 없이 외모로 비난하고 욕지거리를 해댔죠. 팬 눈에만 똑같아 보이겠죠.

  • 늙은팬
    2010.01.24 08:20

    저도 기존세대인지라 말투나 개념을 상실한 말을 했을때 가차없이 앤 무개념이군 했죠..사실 현중군이 개념이라 많이 좋아하죠..그래서 더블홈에서 어이상실한 글을 볼때..좀 놀랐어요..그런데 전 매끄럽지 못하고 모나고 서튼 글귀가 더 맘에 드네요..뭐 개념어쩌고 할수 없는 글귀지만..솔직히 소속사 말뺌할때 가만히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왜 솔직히 시인해서 몰래도 맞나 싶어요..전 나이많은 팬이라 시끄러웠고 피해당하는 게 싫거든요..그리고 사회정의..적당한 타협이 필요하고 예의만 적당히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솔직하게 시인하는 연예인은 첨 보네요..일반인은 개념인줄 알고 실망했겠지만..적당히 타협만 하고 살아온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네요..참 애처럼 솔직한 청년은 처음이지 않습니까...꽃같은 얼굴과 반대로 반항아적이네요..전 남들 실망이나 무개념이네..보다 열정적이고 거침없는 요 젊은이가..참 맘에 드는군요....뭐 자기주관만 확실하다면..이번 기회가 큰성장할수고 더큰 보배로 클것 같군요..참 맘에 드는 젊은 청년이네요.....

    • 사진도 찍혔는데 발뺌을 어떻게 하나요?
      2010.01.24 13:41

      팬의 시각으로야 뭐든 예쁘겠죠.
      이번 일로 성장하려면, 앞으로 저런 글 쓸 때 좀 더 생각해봐야된다는 것 정도는 깨달아야할거 같은데요?
      그렇게 맹목적으로 감싸기만 하시니, 이런 일이 발생한 듯 하네요.

    • 늙은팬
      2010.01.25 13:21

      데습 사장과 전모씨가 친밀한 사이라는데... 아마 현중군이 갔다고 실토만 안했다면...사진이 과연 나왔을까요...여러분 너무 순진하시네..ㅋㅋ 현중군이 사실고백글때문에 몰매를 맞는거죠..소속사 하자는 대로 햇으면 암씨렁토 안하고 넘어갔을 겁니다..세상사 다 마찬가지..반항하는 놈은 몰매를 맞죠...

    • 음, 글이 모두 if군요.
      2010.01.25 16:20

      if로 말씀하시니, if로 응답드리죠. 처음부터 기사화 안되었다면, 그래서 김현중군이 그렇게 '상처'받지 않았다면, 그 공홈글이라는 것도 안 나왔을거 같은데요. 기사를 정확히 안봐서 모르겠으나, 처음에 기사나옴- 기획사부정-신문사대응(사진 있다고 했겠죠)-그리고 김현중군의 저글이 나온거 아니겠습니까?

      팬분의 머리속에서 이것저것 살을 붙인 내용이 아니라 일어난 사실로만 보자면, 이건 그냥 불쾌한 해프닝일 뿐이죠. 그래요. 꽃같은 얼굴을 가진 젊은 연예인이 독재자의 파티에 갔다 온후, 비난에 부딪치자 푸념하는 글을 쓴것일 뿐.

      그런데, 팬분들의 머리속에서 이것저것 살을 붙이니 무개념글도 열사의 글로 둔갑하는군요. 옹호하는건 좋은데 지나친 비약이라 그닥 신빙성은 없군요.

  • 늙은팬
    2010.01.25 13:13

    팬이니깐 당연히 감싸죠..팬의 존재가치를 논하시네요....하하하하 ....언제 거짓으로 안갔다고 했나요...제가 첨으로 사랑하는 스타인데 당연 감싸죠..그리고 사랑받을 자격도 충분하고요...ㅋㅋ 전 그전글에서 말했다시피 비겁한 사람이라 거짓으로 안갔고 속이고..뒤에서 숨었을겁니다..그런데 현중군은 공홈에다 갔다고 하고 짧게 욕하라고 하고..마지막에 모든 악플러들과 세상과 자기소속사 사장들까지 모두 다 흥!!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ㅋㅋ 전 애가 참 귀엽더군요...아님말구요...^^

  • 2010.01.26 15:03

    지금김현중군이 잘못했는지 안했는지가 문제가아니라 팬으로써
    정말 안타까운건 소속사가 현중군을 짓밟으려 한다는 거에요..
    뒷받침해주어야 하는 소속사가 현중군 티비출연 막고있고 광고출현 막고있다능...

  • 국민
    2010.02.15 01:56

    5.18의 실체는 아직 전부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니 잘 모르거든 연구를 더할 필요가 있다. 탈북 군인들이 5.18을 어떻게 보고 있느지 아는가?

  • 2014.08.23 22:30 신고

    음..이 친구가 장난치다가 여자 친구 갈비뼈 나가게 한 친구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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