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유인나 돋보인 화려한 유혹

지붕킥, 유인나의 화려한 유혹

지붕킥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었던 유인나의 움직임이 시작되었을까? 이번 91화에서는 유인나의 화려한 유혹이 있어서 시청자를 즐겁게 해줬다. 유인나의 유혹은 사소한 내기에서 시작이 되었다. 그런데 고른 시도를 하는 피디의 전략인지 시선을 다각화 시키는 것 같아서 특히나 좋았던 방송이 아니었나 싶다. 그 중 이번 이야기는 소제목을 딴다면 바로 유인나의 유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화려한 유혹을 해서 시청자를 홀렸다.

여성들이 실수로 하는 내기. 하지 말아야 할 내기.
아마도 여성들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유혹 중에 하나가 바로 이번 지붕킥에서 보여 준 내기였을 것이다. 이것은 없는 일이 아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심심하면 보이는 현상인데 이것을 아주 잘 표현해 준 방송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 

필자가 여성의 심리를 전부 알지는 못하지만 예전 경험으로 목격한 장면이 이와 비슷한 장면이 있다. 두 여자는 두 말 할 나위 없이 친한 사이였다. 중학교에서 만나 대학교 때 까지 떼어놓으면 서러워 할 정도로 친한 사이의 베프였다. 그런데 이 두 여성들은 하지 말아야 할 내기를 한 것이다. 서로 자신의 남친은 자기만을 사랑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두 여성은 내기를 하게 된다. 내 남자는~ 절대로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믿음직한 남성이라고~ 하며 말이다. 현실의 일은 어처구니없게도 두 여성의 남친들과 전부 헤어지게 된 일이 있었다. 물론 두 베프 여성 또한 사이가 갈라졌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는 필자가 목격한 목격담과 똑같은 내기를 한 방송이 되었다. 바로 정음과 인나가 하지 말아야 할 내기를 한 것이다. 서로 자신의 남친은 자신만 사랑한다고 굳게 믿고, 서로의 남친을 유혹하는 일을 벌인다. 시트콤이고 작가가 해피엔딩과 웃음으로 승화를 시켰지만 만약 이것을 알게 된 남친들의 기분을 알게 된다면 그렇게 쉽게 화가 풀릴 일이 아닌 것이다.


인나의 화려한 유혹.
인나는 정음과의 내기에서 승부 근성이 발휘가 되었는지 정음과 함께 지훈을 만나는 자리에 함께 한다. 같이 한 자리에서 나와 지훈을 유혹하기 위해 정음과 함께 노래방을 향한다. 여기서 정음은 어디 한 번 해 보시지~! 하며 자리를 비켜주게 되고, 본격적으로 인나의 유혹이 시작된다.

인나는 지훈을 유혹하기 위해 긴 웨이브 머리와 섹시한 옷을 입고, 유혹의 노래를 부른다. 아주 뇌쇄적으로 부르며 지훈을 향해 다가간다. 끊임없는 유혹의 선율에 지훈은 아니 도대체 이 아가씨 왜 이래?! 하며 보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인나는 섹시하고 도발적으로 노래를 한다. 참지 못하는 지훈은 벌떡 일어나 자리를 피한다.

다시 병원을 찾은 인나는 지훈과 함께 바에 들러서 끈적끈적하고 나른한 목소리로 지훈을 유혹하려고 손발 오그라 들 정도로 귀에 대고 유혹의 말들을 한다. 그러나 우리의 목석같은 지훈은 그런 오그라드는 목소리와 귓전에 자꾸 울려대는 말이 곤혹스러워 똑같은 방법으로 인나에게 말을 해 준다. 여기서 시청자는 자지러지게 웃게 되는 부분이 나온다. 바로 똑같은 방법으로 지훈이 인나에게 귓전에 속삭이자 인나양~ 이히힉~ 하며 웃어 제낀다. 최고로 재밌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어디서 본것은 있는 인나였는지 아주 섹시한 드레스로 무장을 하고 지훈을 향해 유혹의 제스처를 할 때에는 화려함 그 자체였다. 수위가 문제가 될 정도로 강한 웨이브와 노출은 보통 사람이라면 넘어 갈 정도의 농염함이었다. 지훈이 안 넘어가는 것이 희한할 정도였다. 우리의 시청자들 몇 명은 넘어갔을 수도 있지 않을까?!

유혹의 결과는?
인나의 유혹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눈치가 코치는 아닌 지훈이어서 빨리 상황 캐치를 하고는 그를 이용해서 다 넘어간 것 처럼 인나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는 정음을 찾아 온 지훈은 '난 니가 지난 여름에 한 것을 다 알아~'라고 하는 것처럼 정음표 연기임을 알았다고 말을 한다. 그러자 정음은 냅다 도망치려 하지만 지훈은 나를 믿으라고 안심시키며 안아주며 끝난다. 다시는 이런 장난 치지 말라고..!

이번 91화 지붕킥에서 다룬 내용은 해피엔딩으로 끝내서 보기 좋았다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내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속 마음이 드러난 교훈적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없다고 느끼는 이런 일들이 현실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결코 하지 말아야 할 내기가 될 것이다. 인나의 유혹이 강력한 한방이 된 91화 지붕킥이었고 화려해서 깜짝 놀란 이야기이기도 했다. 앞으로 인나가 다크 호스가 될지 지켜보고 싶을 정도의 방송이었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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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2010.01.20 15:22 신고

    드라마니까 가능한 상황설정이겠지요~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유인나가 정말 예쁘요~

    • 2010.01.21 03:25 신고

      현실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ㅎ
      유인나 참 이쁘죠~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 2010.01.20 16:43 신고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있군요. 참...해선 안될 내기인데...--;;;

    • 2010.01.21 03:26 신고

      내 주변에만 있는 일이 아닌 현실일이기도 하지 ㅎ
      참 위험한 일이야.. ^^

  • 2010.01.20 16:57

    아, 어제 귓불 좀 간지럽더라고요.^^

  • 2010.01.20 18:56 신고

    유인나의 과감함이 어제의 핫이슈였군요..ㅎㅎ

  • 2010.01.21 08:11 신고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왠지 강호동은 억지스러운 느낌이...

  • 2010.01.21 11:02 신고

    그동안 보조역할이라서 나오는 씬이 적었는데 이번에는 많더군요!!
    일단 인나의 활약도 그렇지만 하이킥은 기존의 패턴에서 벗어난 조연을 하나의 주제로 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므로 그날의 주인공급으로 분량이 늘어나가기도 하는것이 보기가 좋더라고요..ㅎ

  • 2010.01.21 15:15

    현실에서 있었다면 당연히 연인이 깨질 위험성이 엄청 크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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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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