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김희철만을 바라보는 사탕족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0. 5.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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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08:32
사탕족이 뭔가 했습니다..
하여간 김희철 확실히 자기 말대로 예능감은 좀 있는듯..ㅋㅋㅋ-
2010.05.29 15:29 신고
ㅎㅎ 가끔은 혼자 말을 만들어 내는 것 같기도 해요 ㅋ
그런데 잘 어울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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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08:41 신고
이번주부터 본격출연인가요? 얼마나 재밌어질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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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5:29 신고
그렇더라구요 ㅎ 김희철 때문에 조금 재밌어진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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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08:45
첨엔 사탕족이 뭔가 싶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사탕족이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2010.05.29 15:29 신고
오호 제가 사탕족이라는 이름을 잘 붙인 것 같은데요 ^^
감사합니다. 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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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09:03
김씨가 확실히 빵터지긴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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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5:30 신고
ㅎㅎ 희님.. 김씨 제대로 웃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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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가 너무 많아요2010.05.28 09:28
우려될 정도로 소위 A급과 B급 MC의 차이가 너무 큰게 문제죠..
무도의 유반장, 남격의 갱규옹, 1박의 강호동을 제외하면
출연료등급에 상관없이 거의가 일인자의 그늘에서 깝이나 떨줄 알지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
출연료에 맞는 값을 하려고 하지를 않고 그저 연줄과 소속사빽으로 연연하는 쩌리 연예인들!!
좀 솎아낼수 없나요!!!
하하몽쇼의 하하와 mc몽이 차라리 낫다!
어서 희철이나 순규같은 애들이 무럭무럭 커야할텐데.. 에효..-
2010.05.29 15:30 신고
그쵸 쩌리가 많긴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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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2010.05.28 11:03
이번주부터 본격 나오는건가요? 사실 김희철의 예능감은 좀 괜찮기 때문에,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희철씨가 나왔다고 또 패떳이 좀 개선되면, 기존의 멤버들의 그 무능력을 스스로 인정해야 되는 거라서 좀 씁쓸하긴 합니다. 그래도 거기 나오고 있던 아이돌들이 요새 최고 인기 아이돌들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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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5:30 신고
저도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김희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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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2010.05.28 20:38
잘라낼 사람들은 과감하게 잘라야 프로그램이 살겠죠.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것에 어울리지않고 멍하니 주어지는 상황에만 급급한 사람들은...이 프로에는 맞지않는거같더라구요. 정말 다들 그냥 방관만 하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어떻게 웃겨야할지도 모르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고 오히려 몸을 사리는 느낌? ...원글러분 글대로...피디님이 정말로 패떳을 살리고싶으면 사람을 추가하는거보다는 원 멤버들을 정리하는게 나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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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5:31 신고
맞아요.. 제값 못하는 사람들은 과감히 정리하긴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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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군요~2010.05.29 15:57
정말 초기 때 패떴을 보고 5분도 되지 않아 채널을 돌렸어요..그런데 김희철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봤는데 확실히 더 재밌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분위기가 흐지부지하고 산만해요..다른 출연진들이 분발해야 할 듯! 그게 안된다고 느끼면 제작진에서 자르던가..해야하는데, 아무튼 이번 주 부터 고정으로 투입 된다고 하니..한번 봐야겠네요~확실히 희철이 예능감은 있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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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10.05.29 21:34
저도ㅋ 너무 김희철만 바라고 하는거같은 느낌 들었는데,, 너무 전멤버들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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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2010.05.31 11:41
패밀리가 꼭 6명이나 그 이상으로 많아야할 필요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6명~8명 포맷은 이미 무한도전,남자의자격,1박2일,뜨거운형제들 등등에서 다 선점했으니
차라리 파격적으로 4명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윤상현-조권-김희철-장동민 이렇게 하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함. 통제하기도 쉽고, 예능감의 격차도 빠르게 메울수 있을것같고, 허드렛일 같은걸 하기에도 충분하겠죠.
폐지하기전에 다른건 몰라도 예능계에서 가장 거품 심하게 낀 김원희라도 잘랐으면 좋겠음 -_-;; -
66662010.05.31 17:00
김원희가 리얼에 안맞는건 사실인거같아요 오히려 잠깐 나왔던 노사연씨가 인상적이었죠. 게다가 지상렬씨도 뭔가 끌어가는 역이 아닙니다. 구박을 받든지 그런 상황에서 아웃사이더로 가든지 하는 캐릭터죠. 신봉선도 이도 저도 아닌 캐릭터로 있고 윤아와 옥택연은 이쁘긴하지만 둘다 얼굴마담이고 순둥이 라는 느낌이라 리얼의 깨알같은 재미는 못살리는거같아요. 윤상현은 예능초보라는게 단점이자 강점이 될수도 있을테구요.예상치못한 언행들이 돌출될수있으니. 조권 역시 재미는 있지만 이끌어가는 역은 아니고...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차라리 노사연씨와 엠비씨 오빠밴드에서 엉뚱함으로 큰 재미를 줬던 윤현상씨가 부모역(?)으로 들어오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예능...숨이 길어야할 리얼에서는 보여줄걸 다 보여준 사람들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과 참신함이 보이는 엠블랙의 미르(떳그 보면 어떤 캐릭인지 아실듯) 같은 무대책?의 해맑은 농촌 소년 캐릭터도 필요해보이구요. 화려한 외모와 달리 구수한 캐릭터인 김희철과 예능감 뛰어난 장동민 의 투입은 환영입니다. 괜히 시청자들이 짜증내는 러브라인따위 만들지말고 어린 여자 연예인은 빼고 개성강한 아들들로 캐릭터를 채우는것도 좋을거같구요. 케이블 보니 유호석(에반)도 상당히 엉뚱하고 재밌었고...여자캐릭이 필요하다면 소년같은 에프엑스의 엠버도 재밌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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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bee2010.06.01 02:49
희님때문에 패떳 보기 시작했는데 다른멤버들도 그렇지만 김원희는 정말 아닌듯.. 무리수 러브라인 자꾸 붙이고 게스트 배려를 전혀 안해요; 진행도..; 오죽하면 희님이 mc로 들어갔을까요? 예전엔 별 생각 없었는데 패떳보면서 점점 비호감되가는..; 자꾸 눈살찌푸려짐.; 이번에도 자꾸 몰아가기나 하고. 윤아랑 택연은 공기에다가 팬들에다 일반인마저 싫어할만한 러브라인이나 내세우고-_-; 대폭 좀 잘랐으면 좋겠어요.
윗분 말씀처럼 4명으로 가서 게스트 바꿔가면서 넣으면 차라리 나을듯. -
nanana2010.06.14 19:12
글 잘읽었습니다 공감해요 김희철의 출연으로 출연진문제가 컸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하지만 패떴1의 맴버들도 김수로나 이천희의 천데렐라와 계모캐릭터등 본인들과 연출자 작가가 구성을 재밌게 만들어 캐릭터 하나하나의 색을 불어넣어 출연자 개인의 끼에만 의존한 것이아니라 재미난 각본과 틀에 의한 움직임과 유재석의 한사람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능숙한 엠씨 능력과 출연진들의 인간적이 매력이 합해져 재미가 더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 연출자의 능력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