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김구라가 막장연예인? 사실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0. 6. 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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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8:47
재미있으라고 하는예능이 이상하게 돼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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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0:54 신고
그렇죠. ㅎ 받아들이기 나름인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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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8:49 신고
네 저도 그날 녹화장에서 보았지요. 김구라씨를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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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0:55 신고
오해해도 조금만 하면 좋을 텐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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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9:37
절 만나줄리도 없겠지만 김구라씨는 개인적으로도 만나서 술한잔하고 싶은 개그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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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0:55 신고
바람이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소리 있잖아요 ㅎㅎ
저도 그 바람 같이 가져보고 있겠습니다. 그러면 더 빨리
이루어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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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돌이2010.06.15 10:40
전 그방송 보지도 않고 가보지도 않은사람이지만 김구라씨발언중에는 잘못된것도 있어보이네요.
여성을 대표하는 사람은 전문가여야합니까?
그냥 보편적인 여성이면 되는거예요.
무슨 전문적인 주제로 저분들을 모셨다면 모르겠지만요.
김구라씨를 좋아하는분도 많겠지만 저런 무례한행동을 하는사람을 보통여성들은 좋아하지 않아요.
아무리 캐릭터가 그렇다고해도 박명수씨는 버럭하지 않았잖아요. 같은 출연자한테 독설을 했어야죠..-
음2010.06.15 11:23
저도 여자인데 솔직히 점수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거 제 생각이랑 반대던데요. 아무래도 이런 건 취향을 타는거고 꼭 대중의 생각도 아니지요. 낮은 득점을 달리고 있는 김구라로서 그렇다고 여성 판정당 중 몇명 잡아서 대거리를 할 수도 없고 낮은 점수에 대해 대거리를 할 수도 없고 반박할 거리는 판정단의 자질 아닌가요? "넌 얼마나 잘나서 지적질이야!"라는 말 살면서 가끔 하잖아요.
김구라가 기분이 나빴을거라는데.. 김구라 표정은 항상 그와 비슷하던데요. 전 말투가 툭툭 뱉는 말투이고 말도 좀 세속적인 것에 많이 치우쳐있어도 사람들이 싫어하건 말건 가식적으로 좋게 보이려고 자신을 포장하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아니.. 그가 그런 캐릭터라 대중의 호불호가 극적으로 갈리고 있다고 봐야지요. 하지만 분명히 개성이 있기 때문에 공중파에서 살아남고 있는 걸테고요. 박휘순도 그렇고 신봉선도 그렇고 정주리도 그렇고.. 개그맨들은 일부러 표정을 이상하게 해서 못생겨 보이려고 할 정도로 못생긴 외모를 오히려 자신의 캐릭터로 활용하는 사람도 많지요. 분명 방송이 선두에 서서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지만 실제로 일반 대중도 외모지상주의에 많이 빠져있고 외모 지적질 받는 것도 하나의 캐릭터지요.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면 될 거 같네요. 분명히 손을 그쪽으로 뻗었을 뿐인데 삿대질이라고 그 방청분이 하더니 이번에는 한 블러거가 싸움을 했다고 하질 않나.. 근데 사람마다 어떤 장면에 대한 해석이 다르더라구요. 물론 방송을 보지 않고 그 해석만 보고 자기 마음대로 상황을 추정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문제라 이런 다른 시선에서 본 글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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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10:54 신고
잘은 모르지만...김구라...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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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0:56 신고
짜증을 많이 내는 듯 하지만, 시원스레 이야기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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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10:58
음..그렇기도 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06.16 00:56 신고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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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010.06.15 11:15
처음부터 메긴 점수는 첫인상에따라 메긴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첫인상이 원래 안좋은 사람한텐 점수가 낮을수밖에 없는거고 그 부분은 그 순서를 만든 제작진에게 뭐라해야죠. 그리고 싸운다에 의의를 두지 마시고 지나치게 눈을 부릅뜨고 언성을 높인거에 대해 생각을 하세요. 김구라씨를 비난한 블로거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쓴소리를 한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결코 그리 유쾌한 장면은 아니었을테니까요. 그리고 아이들도 보는 방송이였다면서요. 그럼 그 방송시간대를 생각해서 방송인인 김구라씨가 자제를 했어야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코 아나운서처럼 차분한 방송을 하란건 아닙니다. 다만 정도를 넘어서진 말아야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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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0:57 신고
받아들이기 나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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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M2010.06.15 11:31
솔직히 내숭 떠는 연예인들보단 김구라가 백배 천배 낫다...시청자들의 꽉막히고 답답하고 가려운 부분을 대신 말해주니 얼마나 좋은가...난 김구라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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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 인간들아2010.06.15 12:43
김구라 팬은 아니지만, 막장연예인이니 뭐니 떠들 필요가 없잖아
연예인도 사람이다 단지 방송에 나와서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우리가 따질 필요는 없는거고
연예인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잣대로만 판단하고 욕하지는 말자는 거지 -_-;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니까.-
뭐라세요?2010.06.15 19:47
방송이 시종잡배가 나와 떠드는 시장통입니까?
방송인이 방송에 나와 뭐하든 알바 아니라니요.
김구라의 막장성은 인터넷 시절 욕 파일 한개만
들어봐도 압니다.
시청률이라도 빼면 또 몰라
일밤이 단비로 그나마 공익성은 갖게 되었데도
김구라가 있는한 막장성 벗어나기 힘들듯.
뜨형이 인터넷에서 반응이 좀 있어도
무도 만큼의 공익성도 대중도 갖기 힘들듯
시청률도 그게 그거인 상태구요.
그러니 일밤이 그모냥
라디오 스타나 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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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14:39
김구라랑도 취중토크했는데 기회되면 함 올려야겠어요.
당시 다른 일정이 있어 몇 잠 먹다가 먼저 일어났는데 같이 따라 일어나길래 '뭘 일어나느냐. 계속 이야기 나누라;고 했더니 "에이, 뭐 제가 앉은뱅인간요? 일어나지도 못하게..ㅎㅎ"
꽤 재밌고 의외로 인간적인 인물입니다.~~-
2010.06.16 00:58 신고
넵 ㅎ 그러신다면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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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2010.06.15 14:39
언론이 무서운거.. 거기없었던 사람은 김구라가 싸운줄아니...그래도 연예블로거중에 개념블로거시네요. 까딱하단 욕먹을수있는 사안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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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00:58 신고
항상 욕 먹어서 무디긴 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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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적이지 않다?!2010.06.15 14:42
김구라가 가식적이지 않다, 솔직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과연 김구라가 당신네들에게 저렇게 독설 퍼부어도 솔직하고 가식적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칭찬하겠습니까?
No~No~
멱살 잡고 싸울 지언정 절대 참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김구라의 독설은 힘 있는 자는 피해가고 힘 없는 - 자기보다 어리거나 결점이 있는 -
자에게만 향한다는 걸 걸 알아두세요. -
음2010.06.15 15:29
개인적으로 김구라씨 좋아하지만....
실제로 싸웠던지간에....
방송상으로는 보기 안좋았습니다! -
좋은 글...2010.06.16 13:34
지나가다 들러서 한 말씀 올립니다. 좋은 글이군요^^;
상식선에서, 정말 문제시 되는 요소였다면 애초에 방송불가였겠죠 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것이 방송에서 보여주기위한 쇼의 일종이고 연출된 내용이란 것을 이해할만큼 시청자들의 지적 수준이 향상되었기에 이런 방송이 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구태여 오해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침이 될 수 있는 글일 듯^^ㅋ -
2010.07.04 21:23
개막장이지... 양아치들이 근성이 비슷하니 좋아하는건 이해한다만, 악취에 인상쓰는 사람들 생각도 해가면서 글이드 뭐든 끄적거리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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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2010.07.11 18:17
니기미다 샹년아 김구라가 너보다 훨씬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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