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꽃다발 논란, 논란을 넘어서

DJ DOC가 뮤직뱅크 1위를 보아에게 내어주고 꽃다발을 무대에 내 팽개쳐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그리고 그 후 다시 김창렬의 트위터에 보아의 1위가 빛바랠 수 있는 말을 남김으로서 그 또한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일단 제일 큰 잘못은 김창렬이 트위터에 한 말이 문제가 되고, 그리고 그 다음이 보아가 준 꽃다발을 이하늘이 무대에 팽개친 것이 문제로 다가온다. 그러나 일이 점점 커지려고 할 때 빠르게 김창렬과 이하늘이 사과 의사를 밝혔다. 남의 입을 거치지 않는 트위터로 직접 밝힌 것이라 그 만큼 속보성과 정확성이 있었다.

이하늘은 보아를 디스하지 않았을 것.
일단 순서상 이하늘은 보아와 서로 뮤직뱅크 중간 인터뷰 때 1위를 누가 하든 자신들의 1위를 상대에게 주기로 얘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가요계 선후배들의 모습은 꽤나 좋은 모습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일은 터졌다. 이하늘이 보아가 약속대로 준 꽃다발을 무대에서 내려오며 바닥에 팽개친 것이다.

분명 이하늘의 동작은 과함이 있었다. 그러나 좀 크게 보면 이하늘의 행동이 과하긴 했지만, 그 전 동작에서 장난으로 오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입으로 씰룩씰룩~ 하고 바닥에 주저앉는다거나~ 얼굴을 찌푸린다거나 여러 장난을 치는 모습은 한 재미를 주었다. 보아도 그런 이하늘을 보고 웃으며 고맙다는 말과 제스처를 취했었다. 그런데 장난이 과하면 오버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법이라고 한 단계 더 나간 이하늘이 꽃다발을 내 던진 것이다. 그리고 따라오던 김창렬 앞에 떨어진 꽃다발을 그대로 김창렬이 앞으로 툭 차 낸 것이 계기가 되어 욕을 먹었다.

어찌 보면 꽃다발을 빨리 무대에서 안 보이게 툭 쳐 낸다는 것이 손이 아닌 발로 쳐 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너무 좋게 봐서가 아니라 이해를 해 보려면 그렇게 이해가 되기도 한다. 기분 나빠서 뻥 찬 것이라면 무대에서 멀리 떨어졌을 텐데 실상 꽃다발은 무대를 오르는 단으로 한 단 밑에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아래 사진 참조) 일단 그 무대에서는 DJ DOC가 보아에게 기분 나쁠 일이 그렇게 크게 있지 않았다는 것을 무대 곳곳에서 볼 수가 있었다.


이 방송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DJ DOC는 많은 욕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꽃다발을 내 던진 것은 그들의 행동이 과했을 뿐 보아를 일부러 디스를 한 것은 아니었음을 느끼게 된다. 이하늘은 좀 무리수를 둔 예능감 정도에서 오버를 한 것이었다. 이하늘은 보아와 상당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일부러 기분 나쁠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김창렬이 뮤직뱅크가 끝나고 나중에 한 말이 더 크게 문제가 되었다. 김창렬은 뮤직뱅크에서 자신들이 1위를 하지 못 한 것에 아쉬워하는 트윗을 쓴 것이었는데, 그가 말 한 것은 뮤직뱅크의 순위 집계 방식과 대형기획사의 파워를 꼬집은 것이 보아 1위와 연결이 된 듯해서 더 욕을 먹었다.


사실 김창렬이 한 말은 '보아'라는 인물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아주 작다. 오히려 뮤직뱅크 순위집계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형기획사에서 발표를 하는 음반은 이미 소문으로 그들이 초도 물량 중에 일부를 사 들이는 파다한 소문들에 대한 것을 꼬집는 계기의 말이었다. 그러나 말을 하는 요령이 없어서 어느 일과 합쳐지며 안 좋게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일들은 많은 불만과 의심을 사고,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항상 불신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바로 그곳에 대형기획사의 파워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형편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단 대형기획사나 이름이 있는 제작자를 만나면 실패 가능성이 그만큼 적다고 그들은 안전이 보장이 되어 있다. 신인이나 기존 그룹일지라고 하더라도 일단 대형기획사라면 어느 정도 소문의 얘기대로 초도 물량은 리스너들의 판단보다 항상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왜 김창렬은 이런 오버를 했을까?
뮤직뱅크의 순위 집계 방식을 한 번 보자.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 뮤직뱅크가 1위를 주는 방식이라고 하는 것은 K차트의 집계 방식을 따른다. 그런데 이 기준이 항상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나 1위를 하는 가수들의 팬들을 빼 놓은 다른 대부분의 가수들이나 팬층에게는 이 방식이 불만의 핫포테이토였다.

뮤직뱅크 <K-chart> 라는 것은,
디지털 음원 차트 점수(60%) + 시청자 선호도(10%) + 음반 차트 점수(10%) + 방송횟수 점수(20%)를 합산

해서 정하는 순위 집계 방식이다.

그러나 정말 어이없는 것은 음반차트 점수 10%의 힘은 대단해서 뮤직뱅크의 1위가 공신력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게 하는 결과를 주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뮤직뱅크가 10%의 힘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이 10%의 힘은 충분히 대형기획사의 지분(기획사 파워 + 팬클럽 파워 = 구매)을 통해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소문대로 가능한 것이 대형기획사는 김창렬이 말 한데로, 아니 그 이전 소문대로 초도물량 중에 상당수를 기획사에서 사 들일 수 있는 것이 대형기획사의 힘이다. 그렇다고 확실히 사재기 했다고는 할 수 없으나 말 그대로 물증이 없을 뿐 이미 소문으로는 일반인이나 가수들에게 조차 사실로 소문이 나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그런 김창렬은 돌아와서 자신들이 1위를 못하고 그 기준 점수를 살펴보니 말이 안 되는 것을 발견한 것 때문에 일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바로 위의 이미지 두 장은 이번 주가 아닌 기존 2주치 결과를 올려놓은 것이다. 이곳에서도 보다시피 음반점수를 빼 놓은 것을 빼고는 상대팀이 항상 점수가 높았다. 이러니 불만이 쌓이지 않을까 한다.

김창렬이 말 주변 없이 꼬집은 말 중에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 음반 좀 사러 다닌다는 표현'은 바로 이런데서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조금만 컸더라면 음반을 똑같은 조건에서 사들여 누가 이기느냐를 가려보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을까?!

뮤직뱅크 K차트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면이 좀 많다. 음반 차트 10%의 힘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가 음반을 사서 듣는 세대가 아님은 이제 가요관계자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 구매자들을 다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구매 수에서 절대적인 기준으로 작용하는 것이 이제는 음원 판매수인데도 기존의 기준인 음반판매를 했다는 것이 신뢰를 잃는 결과가 아닌가 한다.

* 이 모습은 현실의 힘없는 가수를 대표해 주저앉은 모습은 아닐지??? *

음반판매량을 따진다면 앞으로 대형기획사를 뺀 나머지 기획사에서 1위를 할 수 있는 조건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대는 음원시대로 가는데.. 그리고 음원 판매량이 음반 판매량을 넘는 시대에 굳이 음반판매량으로 1위를 준다는 것은 영세기획사들에게는 아주 뼈아픈 케이스로 남을 것이기에 방법은 잘못됐지만 김창렬의 뻘트윗(?)이 시원함을 준다.

방법은 잘못 됐지만, 사과도 해야겠지만.. 김창렬이 비꼰 말은 사실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님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대형기획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등장하자마자 무조건 1위를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리고 대중들이 느끼는 판매량과 인기도에서 이번 보아의 1위 케이스에서 DJ DOC를 넘었다는 것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어느 결과로 봐도 지금 대세는 DJ DOC였기 때문이다. 물론 실력에서 보아가 떨어진다고 절대 말 하지 않는다. DJ DOC도 마찬가지로 보아를 향한 메시지보다는 뮤직뱅크, 그리고 대형기획사를 향한 불만제기는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길 권해 본다.

일방적인 시선에서, '보아를 디스했다', '선배가 할 짓은 절대 아니다' 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무조건 DJ DOC가 나쁘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 너머에 있는 불편한 진실들을 바라본다면 쉽게 DJ DOC를 욕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 <이하늘이 트윗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려는 준비는 되었다고 하네요>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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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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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5 10:31

    암튼 DJ DOC는 독툭해요. 참~~

  • 그 수단이 잘못되었죠.
    2010.08.15 11:31

    만약 DJ DOC가 뮤뱅의 1위선정에 의문을 품고있었다면, 그 수단으로 보아를 사용해선 안됬어요.
    뮤뱅 끝나고 바로 트위터로
    보아 음반산사람들 얼굴좀 보고싶다.
    부다도 큰회사였으면...
    이라고 올린글은 보아 음악이 좋아서 보아 앨범을산 사람들을 무시하는 걸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진짜 DJ DOC가 사회비판이랍시고 했다면 다른 가수한테 피해는 주면 안되죠.

  • 인간이 이중적이지만 않으면됩니다.
    2010.08.15 12:40

    그렇게 불만 이었으면 지들이 기어 나놀때부터 문제를 제기 했어야지요. 왜 자기들이 1위 할때는 주디닥치고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이러는 걸까요? 그리고 의도가 어떻든 간에 행동이 잘못되면 욕을 먹어야하는거랍니다. 트위터에 아무생각없이 싸질러 놓고. 아냐~ 그건 뮤뱅의 집게 시스템을 비판한거야. 꽃다발 발로차고도 아냐~ 그건 장난이었어 이러면 우왕.. DOC짱! 그런데 DOC의 의도도 모르는 우메한 네티즌들..ㅋ 이렇게 되나요? 정도를 넘어가는일은 욕을 처먹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하고 글쓰세요

  • ㅇㅇ
    2010.08.15 12:55

    대형기획사의 음반이 잘 팔리는게 기획사의 사재기가 있어서 라는걸 아주 당연한 듯이 말씀하시는군요;; 소형기획사라도 음반 잘 팔리면 얼마든지 1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가수의 역량이 모자라서 음반이 안 팔리는걸 왜 기획사 탓을 하나요;;

    • 바다하늘구름사랑
      2010.08.16 12:55

      님아 뮤뱅의 1위 , 2위 점수를 이번주부터 시작해서 3주전까지만 함보세요.
      대부분 음반점수가 상대보다 4~5배 많아서 SM 가수들이 1등합니다. (지지난주 미스A 삐구요). 그런데, 음원점수나 다른점수는 2등한 가수가 더 높습니다. 특히나 음원의 경우 30% 정도 2등한 가수가 높습니다. 이런일은 비일비재하구요. 그러니 사재기 의혹이 나올수밖에요. 기획사와 팬덤이 나눠서 구매를 하는게 아닌가 의심하는겁니다.

      실제로 지난주 1위했더 샤이니의 경우 3위로 밀렸는데, 그건 음반에서 보아가 샤이니의 점수를 많이 가져왔기 때문이죠.

      요즘은 노래가 좋다고 하면, 음원을 사지, 음반을 사지는 않습니다.

    • 2010.08.17 12:02

      음원 끽해야 인터넷에서 500원에 팝니다 싸고 구입경로가 쉬우니 대중적으로 판매가 되겠죠.
      하지만 음반구매율은요?
      가격만 따져봐도 엄청난 차이가 있겠는데요?
      그러니 음원보다는 음반쪽에 더 무게를 두겠죠

  • z
    2010.08.15 13:05

    보아 6집이 부산 대구 서울의 80%매장(오프라인 핫트랙스)에서 품절 및 물량부족사태(20장 밖에 안남는 등)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기획사 직원이 부산 대구까지 가서 직접 사재기 하지는 않았을테고,
    그만큼 일반 시민이나 팬들이 사갔다는건데.., 잘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기획사 사재기라고 말한 김창렬씨의 행동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보아에게 1위를 빼았긴(김창렬씨말대로라면) 당일 바로 저녁 1위를 못했다고 하는건 sm과 보아에게 화살표가 가지 않았다고 말할수가 없지요.
    노래에는 음원 사지말고 씨디사라고 가사를 넣었는데 씨디로 지고나서 저런말들.., 디제이디오씨 테이프부터 여러앨범 가지고 있는데.., 두 가수의 팬으로서 회의감이 드네요........

  • 2010.08.15 14:07

    그런일이 있었군요! 음반판매량... 무시못하겠네요

  • 앨범은
    2010.08.15 16:16

    아무리 음원 시대래도 소장 가치가 있으면 사게 되지 않나요?
    보아 음반이 그 정도로 소장 가치가 있게 대중들에게 다가갔던 것이겠지요.
    보아 팬덤이 동방신기나 소녀시대만큼 크다는 소리도 못 들어봤습니다.
    기획사에서 사재기를 했다는 설도 별로 설득력이 없고요.
    그리고 보아는 원래 음반이 잘 나가는 타입이었습니다
    CD 안 산다고 걱정들 하면서, CD 가지고 순위 매기면 공정성이 없다니
    대체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 DOC의 행동은 어떤 의미가 담겼든 간에 어른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언제까지 악동이라해서 이런 예의 없는 행동을 봐 줘야 합니까?
    좀 적당히, 아니면 아예 멋있게 어른답게 할 수는 없나요?

    • 사이언지스트
      2010.08.15 23:53

      보아 팬덤 커요...........

      전성기일때는 50만 넘었엇고

      현재도 30만 넘어요......

      단지 공백기가 5년이라서

      팬이 많이 빠져나갔을 뿐이지

  • 2010.08.15 17:47

    음 확실히 바람나그네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이하늘의 행동을 디스라고 보기에는 분명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정말 앞의 행동을 보면 장난에 가까운듯~^^

    • 2010.08.16 01:07 신고

      보는 사람들 빼고 그들끼리는 시원스레 넘어간 일 같아요..
      다만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불편함을 사과하는 작업의 시간이겠죠 ^^

  • z
    2010.08.15 18:13

    제와피나 에셈이나 다 큰 기획사인데 샤이니가 미쓰에이보다 음반판매량이 많다는건 어쨋든 사재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사줬다는거 아닌가요? 팬이사줬든 누가 사줬든 팬도 대중인데. 그럼 팬이 사준 앨범 음원 다 가려내서 판결해야하나? 그것도 어이없는 짓인데.

    • 바다하늘구름사랑
      2010.08.16 12:59

      JYP는 팬덤규모가 SM보나 많이 딸립니다. 한가지 예를 들죠. 원더걸스의 2DT 6주 연속 2위만 했습니다 ^^. 1등은 거의 SM 쪽에서 다했구요. 그런데 웃기는것은 음원은 원더걸스가 높은데 음반쪽에서 2~3배이상 차이나서 계속 1등을 못했죠. 그런데 놀라운건 원더걸스의 2DT의 경우 10주이상 10위권안에 있었다는 겁니다. 1등한 다른노래들은 다 밀려났는데 불구하구요. JYP쪽은 음반보담 음원이 훨씬 많이 팔립니다. 그리고 대부분 음악이 좋다고 하면 요즘은 개별곡을 음원으로 사지 음반전체를 사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유독 SM 가수들만 음반판매가 높은것은 정말 생각해봐야할 문제라는 거죠

  • ㅇㅇ
    2010.08.15 18:18

    그건 어떻게봐도 핑계인듯
    도표를 봐도 음원점수는 별로 차이 안나는데 음반에서 많이 차이나죠.
    그럼 당연히 보아가 1위해야하는게 당연한거고...
    근데 디제디오씨는 자기들 음반이 팔리지않는걸 엉뚱하게도 음반을 사준 다른가수팬들한테 꼬장을 부리고있잖아요.
    저사람이 하는말은 한마디로 음반을 구입한 많은 팬과 대중을 모욕하는 최고의 저질스런 짓입니다.
    그런데 블로거님은 마치 양아치소릴 듣는 저사람 말을 신뢰한다는듯이 말하는군요.
    디제디오씨는 오로지 자기가 최고여야하고 자기가 1위하니면 다 잘못이라는 아주 못된생각을 가지고있어요.
    아무리 음반시장이 축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가요계시장에 한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 음반시장입니다.
    본인들 음반이 완전 개판 말아먹었다고 다른가수 음반 잘나가면 그건 불공정하고 억울한건가요?
    참으로 웃기는 발상에 논리에요.

  • ㅇㅇ
    2010.08.15 18:24

    참고로 음원구입과 음반구입자의 목적이 다른점은 음원은 아무리 쓰레기같은 노래라도 대중성이 있으면 가볍게 다운받는거고 음반은 진짜 그 가수의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가수자체의 노래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구입합니다. 음반의 의미를 너무 폄하하지 마시길..

  • 글쎄요
    2010.08.15 18:54

    원래 대충 듣다가 다른 곡 나오면 그냥 지워버릴거면 음원, 소장해서 두고두고 듣고 다닐거면 음반 사지 않나요? 전 보아 팬이 아닙니다만, 제가 샀던 음반은 다 정말 좋아하는 것들만 샀어요.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팬들이 생각했다면 값싼 음원대신 값비싼 음반을 샀겠지요.

    우연이다라고 말하기에 그들의 행동은 좀 이상하지요.

    방송 삼사에 가요 프로그램 출연에 비리가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인데 하필이면 이 그룹의 멤버 중 하나가 엠사의 놀러와에서 고정을 하고 있고 막 또 하나가 케사의 승승장구에 고정이 된 시점에서 유일하게 자신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방송사만 지목해서 화살을 날렸었지요. (하필이면 놀러와 메인엠씨와 라이벌로 이름에 오르는 메인엠씨가 진행하고 승승장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한 예능을 꼭 집어가면서요.)

    이들이 왜 예능을 시작했을까? 처음에 예능을 시작할 때 뭐라고 했더라? 결국 진짜 가수로만 살면서 공연만으로 승부를 보기에는 뭔가 스스로 일이 안 풀리니까 예능 덕을 좀 보려고 (단순히 출연료 몇 푼 받는 게 아니라 인지도도 높이고 고정으로 출연하면 자기들 말 마따나 그 방송사에서 자기들 곡이 나왔을 때 유리해지니까요.) 그래서 예능에 출연을 시작해놓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 차라리 삼사 모두를 지적했다면 용감한 이들이다라고 저도 칭송했겠지요.

    이번에는 소위 이상한 퍼포먼스(아마 여 아이돌이 이랬으면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것이고 만약 다른 여가수가 이들에게 이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아마 다음날 이들의 주특기인 폭행기사-피해자는 꽃다발 던진 여가수-가 떴을 것입니다.)를 하자마자 앨범 사재기 언급을 했는데 그게 누구를 향한 거라고 생각할까요?

    바람나그네는 유재석과 함께 일하는 사람 중에 유재석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은 일단 어떻게든 싸고 도는 것은 아는데요. (물론 이러다가 정말 유재석 이름이 흠집 날 양이면 아주 안티로 돌변해서 엄청나게 공격하더군요.) 오비이락도 한두번이지 매번 이러는 건 선배 대접 해달라, 알아서 안 좋은 말 듣기 싫으면 우리 노래 1위로 해달라고 협박하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어디 한번 김종국 같이 덩치 큰 가수한테도 한번 덤비는 꼴 봤으면 좋겠어요. 만만한 여자 후배들만 잡지 말고. 아!! 강원래씨도 노래로 디스하고 노래 가사상 누구도 그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을 떠올리 수 없는데 아니라고 말도 안되는 부인 인터뷰했다가 최근에 뒤집었다면서요?

    방송 밖에서 만나서 마음에 안 들면 폭력, (그것도 음반 낼 시기에 맞추어 노이즈 마케팅. 아마 발라드 가수였으면 못 그랬겠지요. 힙합이니 뭐니 하며 반항의 이미지가 있으면 더 좋게 보는 사람이 있으니 양아치 본성을 드러내는거죠.) 그도 안 되면 노래로 디스질.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 강한 전형적인 비겁한 모습 아닌가요? 저러다가 방송에서 퇴출이라도 되면 또 불쌍한 척 하고 나타나겠지요?

    • doc_
      2010.08.16 03:05

      doc가 만만한 장애자나 여자한테만 그런다구요...doc는 공권력의 하나의 경찰을 두고서 짭새라고 대놓고 비하하는 노래를 했죠. 상대봐가면서 비겁하게 대드는 분류는 아닙니다. 만만한 후배? 보아의 팬덤이 얼마나 큰데 만만한 후배 여자 가수입니까? 보아의 등뒤에는 거대한 sm기획사가 있습니다. 말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그리고 강원래가 잘한 건 아니죠. 남의 사생활, 그것도 과거의 사건을 방송해서 떠벌린게 잘한 건 아니죠...안그래요?

  • 백번 양보해서...
    2010.08.15 19:37

    무대 퍼포는 그렇다고 칩시다. 그것도 사실 잘 이해할 수 없지만..
    근데 트위터글은 정말 아니지 않나요?
    노래가사에 실컷 앨범사라고 해놓고, 사니까 불만이네요.

    그리고 k차트 집계에 문제있다고 하는데, 저도 있어요.
    왜이렇게 디지털음원비중이 높은건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가수라면 앨범판매량으로 승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형기획사다, 그러는 것도 불만인게- 제왚은 대형기획사아니고 에쎔만 대형기획사인가요? 샤이니랑 미쓰a놓고 보면 딱 보이는데요. 팬들 구매력입니다.

    작년에 동방신기 미로틱때도 그렇고 왜 매번 에쎔가수들나올때만 음반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때도 왜 차트에 음반판매비율이 높게 반영되냐고 기사화됬던것 같은데, 음반사는것을 독려해주지 못할망정 왜이렇게 까대는지 모르겠네요.
    에쎔디스인가요. cj한테 안먹힌 한국토종기획사 에쎔이랑 와쥐밖에 안남았다그러던데..

    암튼 음반갖고 다시 시끄러워지는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디제이독분들 언플하신거면 심심한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짱드세요.이번일로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 사이언지스트
      2010.08.15 23:55

      yg는 이미 먹혔어요^^

  • hahah
    2010.08.15 21:49

    요령부족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네요.
    같은 얘길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욕을 안먹을까 한번 생각하고 하면 좋으련만...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디오씨스타일이긴 하지만 말이죠.ㅎㅎㅎ
    확실히 뮤뱅 차트는 공신력이 확 떨어지긴 해요.
    요즘 앨범없이 디지털음원만 공개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 dlka
    2010.08.15 22:31

    시대가 음원이라..저의 주관적 의견이긴하지만 전 음원 보다 음반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되네요.
    디제이분들 많이 실망하긴 했습니다. 악동이라고 해도 해야할 행동 있고 안해야 될 행동 있다고
    생각되네요.

  • 2010.08.16 01:32

    불편한 진실과, DJ DOC의 악동끼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김창렬씨의 발언으로 음악프로가 조금은 반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하늘씨 역시 사과를 한다고 하니까 좋은 방향으로 풀릴 듯 싶네요.

    다만, 김창렬씨가 던진 돌맹이에 살짝이라도 맞은 보아씨는.. 안타깝군요.

    지금의 보아씨 기분역시 "조금 더럽다" 이지 않을까요?

    • doc_
      2010.08.16 03:15

      보아나 doc 서로가 껄끄럽겠죠.
      한쪽만 좋다 나쁘다로 될 일이 아니겠죠

      무엇보다 선배인 doc와도 불편하겠죠.
      이런 일이 생긴 것 자체가 불행입니다.
      공정성을 잃은 순위 프로그램,
      전근대적인 시스템...희생양이죠.

  • doc_
    2010.08.16 02:58

    doc근성에 그냥 넘어갈리가 없죠. 돌발적이고 직설적인 화법과 표현이 doc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보아가 불쌍하다고 들 하는 데 일본에서 그정도로 주목받고 나름 성공도 하고 땅도 많이 사서 부자라던데 오히려 doc가 불쌍하지 않나요? 보아가 속한 sm, 토종기획사라고는 하지만 횡포가 너무 심하고 음악 수준이나 가수들 당하는 거 보면 없느니만 못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데요. ..동방신기 해체나 소녀시대 내돌리는 거나, 영 맘에 들지 않습니다. 좋은 음악 만들 생각은 않하고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음악으로 삐끼질이나 해대는 거 보기 싫습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성공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수준을 보면 양아치 같더군요. 양아치는 doc가 아니라 sm이나 jyp, yg같은 기획사가 아닌 지.......아이들 그룹 만들어서 불쌍할 정도로 행사에 내돌리고 해외로 내돌리고, 보고 있으면 영 씁쓸해지더군요. 한국 가요계 자기들 맘대로 주물르는 것도 꼴불견이구요...이러니 좋은 한국 가요가 나올수가 없죠...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8.16 11:59

    음 저도 집계방식에.. 대처하는...팬들의 자세??라구 해야되나? 그거는 문제라고 봐요
    많이 팔린 곡이 1위하는 건 당연한 것이죠. 음반이던 음원이던 뭐 다 통계수치 내서..

    그렇지만 팬들 보세요 앨범 한장 사면 될 것 돈 탈탈 털어가지고 열장 다섯장 더 많이 사서
    친구들한테 주고 그러면서 좋은곡 남들 들려주는게 잘못이냐 이러고 앉아있습니다 쇼를 하세요 ㅋㅋ

    머 아이돌들 보면 맨날 오는 족족 1위하죠 팬들이 용돈 받으면 컴백이라고 앨범 음원 중복으로 사서
    싸월 블로그 BGM으로 생일선물로 뭐 여하튼 조또 필요도 없는데 선물해주고

    하지 마요 진짜 추잡해요
    그래놓고 "우리 아이돌 음악성 있어요 가창력 되요 그니까 이렇게 1위하는 거에요" 이 말 하고 싶어요??
    가창력 무슨 동네에서 되도 않는 이상한 창법으로 쳐부르는 애들만 보고 산건지??
    자작곡 그거 무슨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나 작곡실력도 되요 이러는지??
    춤 된다는 거 그냥 팔랑팔랑 거리는 것 같구만 춤 좀 추는 사람들 추는거 보곤 그러세요??

    걍 예뻐서 잘생겨서 몸매때문에 좋다고 하라고요.. 그럼 차라리 뭐라 안할테니까 아오 ㅡㅡ
    누구라고 할 것도 없고 아이돌 팬들이면 여기저기 조공바치기 바쁘고 앨범 좌르륵 사놓고
    투표 있으면 중복투표하고...
    그런 식으로 1위해놓고 남들한테 다 실력 덕분에 이렇게 된거라고 이야기하고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참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8.16 12:04

    저도 DOC나 보아 두 곡 다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역으로 보아가 정말 오랜만에 온거잖아요 그래서 적수가 좀 컸다고 봐요
    요즘세대는 doc 잘 몰라요 그런데 보통 가요프로그램 보는 애들은 보아 쫌 알죠
    그래서 좀 밀렸다고 생각해요

    근데 반면에 인터넷에 정말 오랫동안 순위권으로 앉아있었고 여파도 컸고
    상에 연연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사람들에게는 멋진 컴백이다 생각해요
    이런 상이야 뭐 다음에도 받을 수 있는 거고 이거 앨범 내고.. 무대맛을 알아버렸으니??ㅎㅎ
    다시 안낼것도 아닐 거 같은데

  • 참...
    2010.08.22 20:15

    음반사제기 했다는 근거 없는 말은 대체 뭔지 모르겠내요.. 에스엠이 다른 기획사들보다 앨범판매량 높은 이유는 앨범보급사가 지금 sm하고 m.net이 있는데, 요즘은 sm가수들 말고는 다 엠넷으로 앨범을 보급하죠. 한마디로 sm은 자급자족하고 있는데 망하면 m.net에서 독점해버리니까 팬들이 많이 사주는겁니다. 그리고 엠카운트나 연말 행사같은데에 sm안나오는 이유가 m.net이 sm이 자꾸 버티니까 못나오게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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