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논란시대 불명예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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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는 대중문화의 핫키워드로 등극한지도 꽤나 오래 되어가는 듯하다. 그리고 그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녀들은 논란의 대상으로서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들이 되어주기도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논란거리는 그 종류를 다 헤아리지도 못 할 만큼 엄청난 숫자이기에 다 대지를 못 한다. 그 논란은 개인의 행동부터 외모, 나아가 전체 그룹으로서도 그들은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우선 몇 가지의 논란만 보더라도 가장 최근에 'MR제거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그 전에는 대만 한 프로그램에서 성/접/대 논란을 부추길 이미지노출, 티파니의 성형논란, 태연의 커플링 논란, 태연의 태도 논란, 뽀뽀 퍼포먼스 논란, 대종상 논란, 박승일 코치 문병 뽀뽀 논란 등의 몇 가지 논란은 그녀들의 위치만큼이나 다양하고 굵은 논란거리였다.

정말 말 그대로 시답지 않은 논란이야 제외를 하더라도 몇 가지 논란은 그녀들에게 꽤나 심각한 이미지 손상이 되는 것일 수밖에 없다. 특히나 험한류로 보이는 '성/접/대' 대표 연예인으로 보일 대만 TV프로그램의 고의적인 소녀시대 이미지 노출은 그녀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줬고, 그 충격은 그들을 아끼는 대중들에게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이 문제는 소녀시대 하나의 그룹에 포커스가 맞춰질 일이 아니었다. 비록 사과를 했다고 하지만 그 사과를 하는 태도 또한 그렇게 성의 있는 모습은 아니었기에 대만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게 형성이 되고 있지를 않다. 대만이 이렇게 강한 험한류의 기운을 내는 것은 바로 그들의 문화 자체가 한국을 롤모델로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의 대중문화 자체가 한국의 대중문화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다 보니, 밀려오는 홍수의 대중문화들을 일일이 걸러 내지를 못한다.

이런 모습은 한국의 대중문화와는 조금은 다른 모양새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일본의 대중문화를 받아들일 때 최대한 빗장 잠금 모드로 조금씩 새어 들어오는 문화를 받아들였다고 한다면, 대만은 그렇지를 못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대중문화는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중문화에 안 좋은 반응들을 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방법은 그렇게 좋지 못한 방법으로 대표적인 유명인인 '소녀시대'를 타겟으로 잡게 된다.

어느덧 소녀시대는 현 한국의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이돌 문화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이제 어쩔 수 없이 한국 대표이미지로 화살받이로 나서게 된다. 대만은 앞으로도 한국의 대중문화를 최대한 카피를 할 것이고, 그러면서도 반대로 엄청난 비아냥거림과 말도 안 되는 공격을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당당해야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란거리에 정면 반박을 하면서 강한 문화 활동에 대한 보이콧을 할 수 있으나, 실력도 갖추어지지 않은 아이돌 가수들이 홍수처럼 거뤄지지 않고 아시아권에 스며들며 안 좋게 이미지가 벤다는 것이 안타깝고 걱정스럽다. 그러면 당연히 소녀시대가 어느 정도 안정성을 갖춘 그룹이라고 하더라도 문화적으로 대표적인 코드이기에 그녀들이 실력 없는 가수들을 대신해서 화살을 받게 된다.


굳이 해외를 보지 않더라도 소녀시대는 한국 문화 속에서도 이제 아이돌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 많은 아이돌 그룹이 있지만 역시나 계속 무의미하게 실력도 없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들어오면서 그녀들은 워너비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꺾어야 할 적의 이미지로 대두가 된다.

소녀시대는 어쩔 수 없이 적이 많은 그룹이 되게 된다. 그것은 소녀시대와 같은 급의 정상급 그룹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적이 많은 그룹이 된다는 것은 팬들의 활동 상황에서도 드러난다. 이전의 팬 문화가 전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만을 좋아하고 마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의 팬 문화는 상대 팬들을 경멸시 한다. 그렇다는 것은 즉 다른 소속사나 다른 가수들은 모두 적들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만약 그녀들의 팬클럽 문화가 건전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청정하다면 아마도 지금처럼 그녀들이 매번 쉬지 않고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일은 드물게 찾아 볼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의 팬문화 속에서 그녀들의 팬클럽 문화도 상당히 격한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소녀시대 팬클럽만 그런 것은 아니다. 현재 대중문화 팬클럽 특히 아이돌 팬클럽의 모양새이기도 하다.

그 수많은 논란거리는 그만큼 그녀들이 정상의 인기를 얻는 그룹이어서 생기는 일 일 것이다. '소녀시대'가 정상의 그룹으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그녀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의 척도도 안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은 당연히 실력과 안정된 스타의 모양새를 지녀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번 MR제거 영상 논란을 보면서 들은 생각은 그녀들의 잘못도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무조건 논란이 된다고 피해자의 입장이 될 수 없고, 그들의 책임이 뒤따라야 하는 부분도 보여준다. MR제거를 통해서 가수들의 가창력 판단 기준을 삼는다는 것은 옳지 않지만, 그래도 그를 통해서 논란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그만큼 소양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될 만한 실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MR제거를 통해서 보여준 그녀들의 실력은 솔직히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조작설이 있기는 하지만 그녀들이 부르는 '훗'은 7명이 태생적으로 그 음악 자체가 완벽하게 노래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뭉뚱거려서 만든 노래로서 철저히 나누어서 부를 수 없는 따로 녹음해서 붙인 레이어드 뮤직 정도이기 때문이다.

꾸준한 소녀시대 논란은 그녀들에게 무조건 적인 안티 시선들의 논란 보다는 그들이 진정 한국 대중문화를 이끄는 실력을 갖춘 그룹이 되어 달라는 욕구에서일 수도 있다. MR제거영상 논란 또한 '실력이 없다'라기 보다는 그녀들이 시간이 가면서 충실하지 못한 무대를 보여주는 것에 대한 저항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사실 MR제거 영상은 실력적인 측면보다 성실성에서 모자람에 대한 대중들의 꾸지람으로 봐야 더 정확할 듯하다.

소모적인 논란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그것은 소모적인 논란이라기보다는 반드시 돌아봐야 할 우리의 잘못된 대중음악 문화의 불성실성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조금만 뜨더라도 많은 스케줄로 인해서 자신들의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라이브를 없애고, 립싱크를 몰래 하는 문화, MR과 AR을 통한 가수 보호들은 불성실한 스타로 보이게 만든다. '소녀시대'의 꾸준한 논란은 그녀들 스스로, 그녀들의 소속사 스스로 돌아보며 대표적인 스타로서의 진정한 워너비의 자격으로서 고치면서 노력을 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그녀들 '소녀시대'가 '논란시대'가 되지 않으려면 실력과 소양을 당당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총명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런 노력에 맞춰서 대중문화도 점차 논란 보다는 응원하는 문화가 길러질 것이다. 그러나 어찌 보면 현재의 '소녀시대'는 분명 많은 활동으로서 스스로 질적인 퇴보가 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남만 탓 할 수 없는 증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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