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1. 25. 07:20
연예 스타라면 가장 경계하는 것이 일반인과의 설전이다. 무조건 연예 스타가 모든 비난을 받고 끝나는 경우로 귀결되니, 적잖은 부담감 때문이라도 애초 설전을 벌이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유아인은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기에 비굴하게 설전을 피하지 않고, 페미니즘의 가면을 쓴 거짓 페미니스트. 즉 남성 혐오 커뮤니티 회원들과 50분간 트윗 설전을 벌였다. 그 시작은 ‘애호박 드립’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지속해서 유아인을 괴롭히는 멘션을 단 그들과 벌인 설전이니만큼 그렇게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한 트위터러는 유아인을 두고 20미터 정도 떨어져 보기엔 괜찮은 듯하나 친구로 지내라면 힘들 것 같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또 비유로 자신의 상황을 말한 것이 애호박 드립이었다. 막 연 냉장고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