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17. 07:00
강호동이 탈세 논란 후 컴백해 옛 명성을 찾고자 도전한 예능에서 연이어 실패하고 있다. , 에 이어 . 그리고 이번엔 까지 실패로 이어져 폐지 행진 중이다. 그가 한 프로그램 중 살아있는 프로그램은 과 이 전부며 이마저도 시청자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특히, 이번 의 폐지는 강호동의 이미지에 거품이 끼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 의 폐지는 애초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우선 단순히 바라봐도 동시간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전통 강자였다는 점에서 힘들었고, 두 번째로 힘든 점은 포맷이 매력적이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는 스타와 팬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로 좋게 바라보면 스타와 팬이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교감할 수 있었다는 점이고, 이를 일반적으로 보면 단순한 팬미팅이었기에 별 매력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