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1. 12:51
근래 ‘런닝맨’은 확실히 짜임새가 있어지고 흥미로워졌다. 그간 꾸준히 안정된 기획력을 보여줬지만, 반복되는 레이스와 눈에 익어버린 패턴으로 시청자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런닝맨’은 꾸준히 변화와 소통을 통해 변함없이 시청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이와 김준현이 출연한 이번 ‘짜장로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짜장면을 주제로 전국의 이색 짜장면집 5곳을 탐방하는 시간이었다. 2인 1조로 구성된 멤버들은 각기 ‘백짜장’, ‘망치 짜장면’, ‘빨간 짜장면’, ‘짜장 수제비’, ‘철판 짜장면’ 집을 찾았고, 미션을 통해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이번 편이 특색 있던 것은 단순한 먹방 레이스가 아닌 게임이 함께한 레이스여서 더 특별할 수 있었다. 곱게 차려주기보다는 최고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