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2. 20. 21:38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꾸준히 빌런의 등장으로 시청자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시청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택한 갈등 요소 부각이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빌런의 등장은 시청자를 지치게 하기 충분했고. 빌런 당사자를 향한 비난이 일상화되자 프로그램에 대한 원성도 이어졌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빌런을 색출할 수 있는 면접 인터뷰와 지역사회 평가, 온라인 평가 등의 방법이 있음에도 제작진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나름 사전 조사를 했다고 해도 꼭 등장하는 빌런에 프로그램도 난감한 면이 있었을 테지만. 색출의 노력이 없어 보이는 갈등 요소 빌런의 투입은 항상 시청자의 눈엣가시였다. 빌런은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할 것은 분명하다. 자영업자 중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