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22. 11:08
식스맨 특집으로 시작된 ‘무한도전’의 광희 띄워주기 쇼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이게 과연 옳은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사유화된 방송은 ‘무한도전’이란 브랜드 네임을 퇴색시키고 있다. 3월 14일 419회부터 시작된 ‘식스맨 특집’은 424회인 4월 18일까지 방송됐으며, 2주 후 정식 멤버로 투입된 광희는 신고식부터 환영식. 세 번째 이야기였던 5월까지 무려 3달을 단독으로 화력지원 받았다. 6월 시작된 해외 극한 알바 편에서야 팀별 미션이 주어졌기에 개인에게 화력이 지원되지는 않았지만, 6월 마지막 편인 28일 434회에서는 다시 유이와의 썸 편을 방송할 예정이어서 여전히 은 광희를 위한 지원 쇼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다. 문제는 이 역대 없던 사례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될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