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3. 12:42
tvN을 통해 방영되는 ‘오 나의 귀신님’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하다. 배우, 연출, 극본의 3박자가 모두 맞는 드라마라 생각되기에 이런 기대를 해 보는 것. 은 조정석과 박보영이 출연한다. 그런데 이들이 누군가. 한눈에 봐도 흥행 보증수표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그들은 빛이 났고, 따로 증명하지 않아도 될 실력자이기에 기대감은 더 크다. 게다가 이 작품에는 에서 호흡을 함께한 연출자와 작가가 있다.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조합은 당연히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의 작품에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는 그만큼 뛰어난 호흡을 보였기 때문이다. 에서 서인국과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의 연기도 빛났지만, 무엇보다 빛난 건 극본과 연출이었다. 어쩌면 뻔할 것 같은 ‘18세 본부장의 이중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