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11. 08:54
가 보여주는 솔로 라이프는 저마다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그 형태는 지극히 현실적이거나 이상적인 면을 보여준다. 그 가운데 김광규는 현실을, 김민준은 이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그림은 비교점이 되어 흥미를 갖게 한다. 어느 것이 옳다고 정의를 할 수 없는 게 이들이 살아가는 방식이고, 이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며, 나아가 하고 싶어하는 솔로 라이프의 모습이기도 하다. 김광규는 일반인들이 보여줄 수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듯한 모습에 항상 처음인 이미지. 몰라서 용감할 수밖에 없고, 그 용감함이 때론 무모해 예의에 벗어나는 듯한 줄타기를 할 때는 일부 시청자들이 답답함에 그를 비난하고 나서기도 한다. 마음만 갖고 움직이지 못하던 그가 큰 맘 먹고 떠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