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9. 13:43
에 출연한 장진과 그의 사단 정예 멤버인 김슬기. 그리고 함께 뮤지컬에 오른 박건형까지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이기만 해 말 걸기 전에는, 죽어도 말을 안 한다는 장진의 김슬기 설명은 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빛을 발했다. 김슬기는 에서 그렇게 많은 분량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요점이라도 짧게 밝혔으며, 분위기를 죽이면서까지 흐름을 깬 것도 아니다. 오히려 자신이 할 애드리브 분량은 순발력 있게 보여줘 놀라움을 보였던 것이 그녀다. ‘국민 욕동생’으로 불리는 그녀는 케이블TV 에서 이 별명을 얻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에 카메오로 잠시 출연해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제는 여배우로 뮤지컬과 연극계의 주목받는 인물이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