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2. 22. 07:10
어떻게 보더라도 김연아는 우승감이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야 했다. 그러나 그녀가 원치 않는 메달이라면 걸지 않아도 상관없다. 대신 그녀가 흘리는 눈물 나눠 흘린다고 전세계인은 그녀가 받은 편파판정에 분개하여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검은 커넥션이 있는 곳을 공격할 것은 뻔하며, 그 흐름을 막을 수도 없다. 올림픽이라는 공정한 스포츠 제전을 엉망으로 만든 이번 피겨스케이팅 결과는 ‘러시아’라는 나라가 얼마나 국제 평화에 이바지 못 하는 나라인가를 증명한 사례가 될 것은 분명하다. 올림픽이란 기본 정신에 ‘국제평화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어긴 것이기도 하니 비난은 막지 못할 것이다. 이미 세계 각국의 외신은 러시아의 홈 텃세를 두고 수많은 의혹을 제기했으며, 익명을 요구한 피겨스케이팅 고위 심판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