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9. 17. 13:27
싸이와의 분란으로 한순간 밉상이 된 김장훈. 이후 그는 대중으로부터 버려진 스타가 됐다. 이제 무엇을 해도 그의 진심을 받아들이려 하는 대중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그랬다고 해도 불신하며, 그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지금까지 그가 해놓은 성과가 찬란한데, 한두 가지의 잘못을 두고 그의 모두를 판단하는 것은 오만이다. 그런데 현재 많은 대중이 그런 오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중은 그의 말을 경청하려 하지 않는다. 또 그가 하는 옳은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설령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와도 무시하기 일쑤다. 심지어 그의 가창력을 두고 잘하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 수다 삼매경인 이도 있다. 이런 모습을 두고 정상적이라 말할 수 있는 이는 없을 것이다. 싸이와 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