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2. 17. 07:00
김종국과 송지효의 일방적 하차 논란을 일으킨 ‘런닝맨’이 상처를 봉합하고 프로그램을 내년 2월 종영하기로 했다. 일방적 하차 통보로 기분이 상한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어렵지만 마무리까지 함께 하기로 한 것은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 것이기에 시청자의 반응은 조금은 누그러졌다. 시즌2를 계획한 은 과거 영광을 누린 유재석과 강호동의 조합을 생각하고 강호동을 섭외했지만, 그가 들어오며 김종국과 송지효가 하차해 시청자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하차 통보 방식이었기에 더욱 시청자가 분노한 것. 측이 심각히 잘못 생각한 것은 이 프로그램이 방송사가 마음대로 해도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다. 이미 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대형 팬을 거느린 프로그램이기에 그들 마음대로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