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4. 13. 07:20
남자의 자격이 '합창단 시즌2' 제작을 공식화 하는 무리수를 두고 말았다. 시즌1조차 성공과는 무관하게 그 도전에는 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인기의 달콤한 맛을 버리지 못하고 수렁으로 뛰어드는 느낌이라 안타깝기 그지없다. 가장 빛 날 때 내려오는 것이 가장 찬란하다고, '남격'은 합창단 미션이란 주제는 시즌1이 그나마 가장 찬란했다. 첫 출발점에서 은 매우 신선한 프로그램이었다. 남자들이 하지 못하던 세계를 연예인 몇 명이서 다소 무모하리 만큼 도전하는 것에 사람들은 조금씩 열광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실 그런 도전의 새로움은 시간이 갈수록 도전보다는 각자 구축한 캐릭터로 기울어지며 도전이 보여지지를 않았다. 도전보다는 국민할매인 '김태원'과, 무모한 도전의 에너지 왕자 '김성민'이 만드는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