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7. 20. 20:05
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그의 잘못은 명백한 잘못.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일 정도다. 불구속 입건인 상태에서 해당 행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지만, 대중에게 용서를 바라긴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노우진이 아닌 그의 아내의 사과에 대해선 진정성 있는 사과였기에 받아들여 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으로 보인다. 노우진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조사를 받은 뒤 귀가조치됐고. 아내는 이 사실 모두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했다. 남편의 입이 아닌 기사를 통해 알았고. 이후 노우진의 사과를 이끌어 낸 데 한몫한 것도 아내였던 것으로 보인다. 노우진은 자신의 SNS에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