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 07:15
놀러와 해결의 책은 이제 진행자들을 매료시키고, 게스트들을 매료시키며.. 나아가 시청자들까지 만족시키는 효용 가치가 있는 전용 아이템이 되었다. 놀러와에서는 '해결의 책' 이전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서 게스트들의 이야기들을 꺼내어 보는 코너를 진행했지만, 어느 샌가 그 분위기를 아는 게스트들의 마음대로 이야기가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하는 상황들이 반복이 되었다. 거짓말 탐지기는 처음에는 많은 재미를 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게스트들이 자신 안의 이야기를 꺼내려 하지 않고, 반응이 거짓이 나와도 상관이 없는 이야기들을 섞어 넣고.. 혹시나 해서 자신의 마음을 들킬 수 있을까 싶어서 미리 고민을 이야기 하지 않는 일들이 반복이 되었다. 그러나 해결의 책이 등장하고 난 이후 초대된 게스트들은 모두 해결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