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22. 07:00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20화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아테나'는 전작 에 비해 작품성이 너무도 떨어져 작품이라 하기에도 왠지 창피한 드라마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하지만은 그나마 머리에 깊숙이 자리 잡은 씬들은 몇 씬이 있으니 그 부분은 '니킥수애' 장면과 '추성훈 격투신', 그리고 이 드라마 최고의 장면에는 단연 김소연의 등장 씬이었다. 극중 김선화로 나온 김소연은 전작 대미를 강렬하게 장식하고 끝냈다. 그 후 짧은 스핀오프 드라마로 제작이 되어 진짜 아이리스를 가리는 자리에서 김선화가 의외의 인물로 나오며 핵의 눈으로 떠오른 것은 그녀에 대한 열광을 가져오게 했다. 무엇보다 에서 강렬했던 것은 바로 그녀의 똑부러지는 연기력 때문이었다. 분명 모든 상황은 '김태희'에 대한 초점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