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2. 5. 08:05
망상으로 만들어진 진실 아닌 진실의 세계. 대중에겐 무한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뭐 하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실시간 악플의 세계는 거짓이 진실로 포장돼 유통되기도 하니 경각심은 필수다. 마치 무척이나 당사자를 잘 아는 듯. 스타의 폐부를 찌르는 허위 사실 유포는 고통의 강도가 남다르다. 잘 살아오던 인생이 하루 이틀 만에 고꾸라지는 모습은 이제 어렵지 않게 보는 모습이기도 한다. 한순간의 잘못이 미래를 망칠 수 있다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제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응당 용서는 기본이다. 그렇게 못 사는 인생이야 비난을 받든 질타를 받든 악플을 받든 뭘 받든 마땅하다 생각되지만. 특정 계기 이후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이를 비난 유도해 가며 비난하는 것은 폭력으로 밖에 안 보인다. 데프콘은 악플러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