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23. 07:05
돌아온 유임스본드 대 런닝맨은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반전과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유재석이 ‘유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1년 전 물총 특집에 이어, 정확히 1년 만에 선 보인 유재석 주연의 영화 같은 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와도 같았다. 이 특집은 영화 의 긴장감과 반전을 줬고, 의 석호필을 생각하게 하는 하하의 재치로 인해 재미까지 배가된 특집이었다. 그 중 가장 큰 반전을 준 것은 역시나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제작진의 생각을 뛰어 넘는 재치를 보였고, 결국 2차 탈출에까지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그를 감옥에 수감시킨 유재석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는 수작이었다. 화면의 속도감, 긴장감을 유지하는 장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