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 27. 10:15
런닝맨 ‘유임스본드: 후계자 편’의 반전을 일구어낸 유재석과 이광수의 모습은 국내 시청자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무척 좋아할 만했다. 이 반전의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던 건 제작진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연기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단순히 유재석과 이광수만의 활약만으로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이 둘의 관계를 이용한 기획과 둘이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였기에 매우 인상적인 후계자 편이 될 수 있었다. 먼저 제작진의 기획력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한 ‘유임스본드: 후계자 편’은 유재석이 에서 만들어 낸 히트상품을 좀 더 다른 방향으로 각색해 식상함을 피했다. 이는 매번 반복되는 같은 패턴의 게임 진행을 좀 더 복잡하게 만들어 최대한 의심을 피해 가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