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20. 06:19
SBS 수목드라마 가 14회까지 방송이 되었다. 이제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아쉬움은 너무도 크다. 그간 아이리스의 인기의 그늘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아왔던 가 2회만을 남겨둔 것은 가슴이 아플 정도가 되었다. 극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는 "가슴 아픈 사랑"들을 보여주었다. 14회 방송분이 목요일 방송에서는 미남과 태경을 중간에 두고, 태경을 좋아하던 유헤이의 질투어린 사랑, 제르미의 순수 사랑, 신우의 외기러기 같은 사랑이 묻어나며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제 극 종반을 향해 가는 는 각자의 사랑의 아픔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제 15회에 등장할 진짜 남자 역할의 고미남의 잠깐의 컴백이 그려지겠지만 그리 오래 잡히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1인 2역이지만 '고미남'의 이름만 주인공이지, '고미녀'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