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8. 11. 08:27
‘혹독했다’,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파장력이 강하기에 이곳은 절대와야 할 곳이다’란 생각을 줬을 법한 는 캠프 지원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예능사관학교였다. 가장 잘 나가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은 행운이겠지만, 그 좋은 곳을 나가 실익을 얻지 못하는 것 만큼 불행도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번 출연한 7인의 예능 캠프 입소자 중 소득을 올린 이를 뽑는다면 존박과 임원희, 김민교, 뮤지 정도가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얻은 측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천명훈, 준케이, 성규는 큰 소득을 못 얻었다. 이번 는 예능은 많고, 신인이 설 곳은 없는 현실에서 새로운 얼굴을 알리는 역할에서 무척이나 큰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 특집이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