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26. 07:05
한 프로그램으로 9년을 같이 한 원조 멤버에게 있어 노홍철은 단순한 프로그램 출연자 이상의 가족인 관계일 것이다. 한두 번 만나고도 막역한 친구 사이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노홍철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귀여움을 받는 멤버 중 한 명이었기에 짝을 만들어 주고 싶어하는 멤버들의 마음은 하나하나가 모두 진심이었음 이리라 예상할 수 있다. 각별할 수밖에 없는 멤버. 이제 결혼 안 한 멤버라고는 유일한 상황. 만남의 모습은 모두 같을 수 없다고, 가족을 동반한 만남이 잦아지는 시점에서 노홍철은 점점 외로워질 수밖에 처지가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는 어느 상황이라도 애매한 상황이 되기 마련이다. 실제 노홍철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점이 화기애애한 가정의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