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5. 09:17
을 알리는 30초 분량의 예고편은 연예인들의 ‘무한도전 쓸친소 경계령’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무도’ 멤버들이 찾는 족족 섭외가 거부되는 사태가 됐고, 연락도 힘든 상태가 된 것은 씁쓸함이 아닐 수 없다. 의 ‘쓸.친.소 특집’은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란 포맷으로 지난해 ‘못.친.소’를 잇는 특집이다. 1년 결산 특집으로는 최고의 화제성을 나을만한 특집에 연예인들이 기피하는 것은 선뜻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만큼 절대적인 화제성을 낳으니 거부할 이유가 없다. 그 포맷이 어떻든 간에. 그러나 이번 해는 뭔가 돌아가는 모습이 씁쓸하다. 특집을 알리는 예고편에 등장한 예능인을 보고 연예인들이 피하고 있는 것. 저마다의 그럴싸한 이유를 대고 있지만, 실상 알고 보면 자신의 이미지가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