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5. 29. 19:51
어느 순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사건에 대해 비판적 메시지를 던지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박명수. 그러나 사안에 대해 자세히 모르면서 던지는 메시지가 왕왕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중의 반응은 차갑다. 예능이 아닌 ‘라디오쇼’에서의 메시지지만, 그의 말은 온라인에 주로 서식하는 언론사 기자들로 부터 실시간으로 전파된다. 한 번 화제가 되자 고정으로 해당 방송에서 나오는 말을 전하고자 진을 치는 기자들은 실수였어도 해당 시점에서 전하기에 뱉은 말을 주워 담기도 어렵다. 그래서 더욱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박명수는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는 연예인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자 자주 비판의 메시지를 내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주고 있다. 문제는 자신이 뱉은 말이 책임질 수 있는 말이어야 하고.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