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4. 1. 07:10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박수홍에겐 힘겨운 시간이다. 이런 시간 일수록 전적으로 그의 아픔에 공감하며 건전한 여론 형성을 할 때이다. 그러나 정의감이 너무 앞선 나머지 그를 해하는 대중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대중이 그에게 해를 입히는 건 그가 그토록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부모님에 대한 공격을 대중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됐음에도 부모님이 모를 수 있느냐’며 어머니를 공격하는 모습이다. 박수홍이 직접 한 말.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며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한 부분이 있음에도 일부 대중은 신경쓰지 않으려 하고 있다. 아무리 형과 분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