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4. 5. 07:05
빅뱅이 그동안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 사이에 있는 여린 마음새를 '놀러와'에서 보여줬다. 데뷔해서 벌써 5년차인 그들이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그 사랑받는 사이의 남다른 고통은 있었다고 그들은 항상 밝은 모습이 아닌, 힘든 모습을 조금은 보여줘 여느 아이들과 같은 심성을 가진 스타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아무리 강직한 사람이라도 속으로 가지고 있는 아픔은 있다고 하는데, 그들이 그런 모습이었다. 지금까지 불화설이나 해체설이 별로 없었던 그룹 중에 한 그룹이었지만, 갑자기 그런 것에 시기를 하는 것인지, 작년 하반기 갑작스레 팀내 멤버들 간의 불화설이 대두되고.. 별 것 아닌 영상들이 그런 생각에 확신을 주듯 그들은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놀러와'가 방송된 이후 상세히 느낄 수 있었다. 빅뱅으로서는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