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13. 06:20
MBC 수요 심야 예능 '황금어장'내 코너 가 최고의 방송을 보여줬다. 지금까지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완벽하고, 가장 의미 깊고,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은 그런 멋진 최고의 방송을 보여줬다. 故 김현식 19주기 헌정 라디오스타는 최고의 방송으로 영원히 남을 방송이었다. 라디오스타를 보며, 그리고 김현식의 추억과 함께 했던 세대로서 그의 죽음과 그의 음악에 가슴이 저리고 마음이 아파서 같이 눈물을 쏟게 만든 그런 방송으로 남을 것 같다. 라디오스타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최고의 방송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 그저 감사한 마음까지 들게 했다. 매년 11월이 되면 보고 싶은 음악인 중에서도 가장 가슴 아픈 사람 바로 김현식. 그를 기리는 헌정 방송을 라디오스타가 보여줬다. 이런 기획은 앨범으로 발매되는 경우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