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7. 14. 06:28
지난 주 제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2박 3일의 초단기간의 스케줄로 다녀온 제주는 그야말로 천해의 장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처음 코스로 가게 된 '생각하는 정원'은 정말로 깜짝 놀랄 정도로 큰 공원이었음을 느꼈죠. 더욱이 놀란 것은 바로 이 공원이 일반 공원이 아닌 분재 전문 공원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따라 하긴 했지만, 직접 모든 나무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원장님의 열정은 바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고,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멋진 분재 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가지게 만들어 줬지요. '생각하는 정원'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정원 입구 맞은편에 이렇게 매표소가 있더랍니다. 이곳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시면 되겠지요. 이곳은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