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4. 6. 12:52
예능 작법이라고 시청자가 민폐를 무조건. 무제한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만약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그 예능 프로그램은 예고된 추락의 서막에 서 있는 단계일 것이다. 해당 예능 영역에서 허락되는 표현은 예능이 아닌 현실 사회에선 허용되지 않는 것이 많다. 어느 정도 허락된다고 해도 예능에서의 모습처럼 행동했다가는 받아 내기 힘든 비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예능과 현실의 괴리감을 줄이는 것이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의 능력인 것. ‘기안84’가 에서 인기를 얻고.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는 것이야 프로그램과 그를 아는 이들 사이에서나 오가는 친밀감일 뿐. 그를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똑같이 행동했다가는 바로 비난이 이어질 가능성은 크다. 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