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21. 07:00
원더걸스라는 팀에서 실질적 에이스였던 리더 선예와 소희가 팀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남은 멤버는 예은과 유빈, 선미와 혜림 4인. 4인은 밴드 원더걸스를 결성해 제2의 팀을 꾸려 나간다. 2013년 이후 ‘원더걸스’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 이전에도 별 활동을 하지 않았던 팀이기에 대중에게 많이 잊혀진 존재들이 그녀들. 그녀들이 활동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미국 진출에 남달리 집착이 강했던 박진영의 고집 때문. 국내 활동을 하지 못하고 미국에서 갖은 고생을 다 한 그녀들은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아티스트라면 활동을 해야 의미가 있는데, 그저 미국 진출에 목숨을 건듯한 수장 때문에 국내 활동은 일절 접었던 것이 그녀들이다. 차라리 미국 무대에 서지 못할 바에야 국내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것이 좋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