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9. 11. 07:00
‘런닝맨’에서 뜻하지 않은 작은 방송 사고로 솔비가 화제지만, 이번 ‘런닝맨’에서 유독 빛났던 인물은 이엘리야다. 솔비는 백지영의 섹시 댄스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나섰다가, 자신이 밟은 치마가 벗겨지는 돌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만큼의 방송 사고는 아닌 연출상 웃어넘기고자 판을 키운 방송 사고였기에 개인에게 창피함을 느낄 만한 사고는 아니었다. 사고 상황에서 솔비가 빛났던 건 치마가 살짝 이탈을 한 것을 웃어넘기며, 이 정도면 섹시 댄스 배틀에서 1등한 것 아니냐? 하는 여유를 보였기 때문. 일반적인 상황을 놓고 볼 땐 여성 출연자가 그런 상황이 되면 창피해하며 뒤로 숨거나 편집을 해버리는 상황일 테지만, 솔비는 예능적인 여유를 보여 시청자의 칭찬을 받고 있다.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