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1. 6. 07:09
격투기를 사랑한 송가연은 방송을 하는 목적을 자신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한 목적일 뿐이라고 한다. 특공대에 지원하려던 계획도 '개인 경호보다 국가를 위해서 하는 게 낫지 않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그녀의 사명감은 투철하다 못해 놀랍다. 허나 그와 반대로 사명감은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연예인인 MC몽이 생각난 건, 병역의무가 없는 여자도 하는 생각을 못 하고 피하기만 했다는 생각에 자연스레 비교할 수밖에 없게 됐다. MC몽은 지난 2010년 10월 병역기피 혐의로 입건 후, 수많은 논란 후 잠적했다. 좋은 변호그룹의 힘을 얻었는지 생각보다 말도 안 되는 처벌을 받았던 게 바로 그다. 그는 입영 연기를 위해 브로커에게 산업디자인학원에 수강하는 재원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았고, 네이버 지식인에 군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