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8. 30. 14:55
다시 돌아온 는 여전히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실력자는 여전히 등장하고 있고, 장래가 촉망되는 도전자를 보노라면 행운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가 세미 프로의 실력자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준다면, 는 미래가 기대되는 하이 아마추어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가공된 보석보다는 가공되기 전 원석의 가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성격이 의 장점. 그러나 4시즌과 5시즌은 그런 장점을 볼 수 없었다. 지나치게 상업적인 마인드가 섞이자 실력보다는 외모가 중시되는 패턴으로 바뀌었고, 결과적으로 ‘슈스케’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두 시즌 연속 톱10은 제대로 된 활약을 못 보이고 있다. ‘슈스케’로서는 그래서 시즌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