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24. 07:16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루어진 가석방에 ‘신정환’의 이름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 그러한 가운데 23일 그의 가석방이 이루어졌고, 그가 출소하는 곳 입구에는 그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기자들이 넘쳐났다. 일반적인 출소를 생각했을까? 기자들은 사진 한 장이라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시린 발을 구르며 기다리고 기다린다. 하지만 신정환이 나타날 쯤 흰색의 카니발 한 대가 대기를 하고 있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신정환을 차에 태워 사라진다. 언론사 기자들은 조금 더 잘 보일 수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 진을 치고 있다가 난데없이 나타난 신정환 픽업 차량에 허무한 결과를 얻게 된다. 기사는 써야겠는데, 이미지가 없는 맹물같은 기사를 써야 함에 분통이 터지게 된 상황. 언론사 어느 곳을 가리지 않고 그의 사진을 남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