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8. 2. 12:05
‘진짜가 나타났다’, ‘오타쿠의 선봉장이 나타났다’. 바로 그의 이름은 심형탁. 심타쿠의 별명을 가질 정도로 피규어 마니아인 그의 집은 온통 프라모델과 피규어 천국. 에 출연한 심형탁은 그간 어떤 연예인보다 강력한 오타쿠의 모습을 보였다. 한쪽 벽면을 모두 채울 정도로 가득한 프라모델에, 도라에몽 캐릭터는 종류에 관계없이 가지고 있던 그. 쿠션에 인형은 기본이요. 캐릭터 시계 등 관련 상품은 모두 가지고 있는 마니아를 넘은 오타쿠의 선봉장이 그였다. 백화점을 들러 본 1:1 사이즈 도라에몽에 반해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초딩의 순수함과 몰입도를 보였다. 피규어에 빠져 평소 다닌 백화점의 프라모델 가게 주인장도 친해져 일본 출장을 갔음에도 도라에몽 실 사이즈 제품이 얼마인가를 물어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