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0. 2. 17:40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일본 전범기를 SNS에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티파니가 한 달 반만인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컴백을 했다. 그러나 이 컴백은 티파니와 SM엔터테인먼트의 도덕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비판을 피해가긴 어렵게 됐다. 이번 컴백은 너무 쉬웠다. 게다가 광복절과 국군의 날에 문제를 일으키고 은근슬쩍 복귀를 했다는 점은 우연이라도 어처구니없는 것이 사실이다. 티파니 그녀의 전범기 사건은 단순히 역사의식 부재의 문제만은 아니다. 광복절을 맞이해 일장기 이모티콘이 올라오자 이를 그녀의 팬이 지적했고, 이어 그보다 더한 전범기인 욱일기 문양의 이모티콘을 올린 사건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사건으로 쉽게 잊히기 어려운 사건이었다. 이후 이모티콘을 빼거나 문제된 부분을 삭제했다. 그런데 한 달 반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