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1. 1. 15:07
자신의 주장이 옳다 말하려 한다면 누구라도 반박하기 어려운 이유를 대야 한다. 그러나 악플러는 유아인의 군 관련 문제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그저 ‘안 갔다’는 치매성 도돌이표 발언만으로 그를 저주하고 있다. 그들은 유아인이 무엇을 해도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에 몰입해 있다. 그가 아무리 사회적으로 바른 모습을 보여줘도 ‘네가?’라는 뉘앙스의 조롱만을 던진다. 유아인의 병역 문제는 그가 내린 결정이라기보다 국가가 내린 결정이다. 병역자원으로 쓸 수 없기에 내린 국가의 결정은 면제 판정이다. 국가의 결정이라면 탐탁지 않아도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나, 악플러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가 면제 판정을 받은 건 자해를 해 생긴 병이 아니다. 배우로 활동하며 생긴 병이고, 그 병을 심각하다 판정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