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9. 4. 16:53
유재석의 2017년 예능 내 활약은 여전히 왕성하나 프로그램 개수는 제한해 두는 느낌이다. 벌이기보다는 지키는 플레이의 한 해를 보내는 느낌. 지난 2016년에는 그나마 JTBC 과 SBS 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으나, 2017년에는 KBS 와 MBC , SBS 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는 게 전부다. 마치 더 높게 뛰어오르려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듯한 느낌도 주는 게 사실. 그는 자신이 할 프로그램만 하는 MC이다.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스타일의 MC이기에 프로그램을 잘 늘리지 않는 편이다. 최근 파업이 시작돼 하는 프로그램은 잠시 줄어들었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출연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은 큰 상태.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3개지만 여전히 그는 많은 출연자를 책임..